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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김소현, '평강'으로 시도하는 새로운 도전

김소현 "평강, 차갑지만 따뜻한 마음 지닌 인물" 반전 매력 강조
배우 김소현이 '달이 뜨는 강'을 준비하는 자세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달이 뜨는 강' 김소현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모두가 알고 있는 설화 속 평강 공주와 온달 장군의 이야기에 역사적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작품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공개된 '달이 뜨는 강' 티저 영상과 스틸컷에 담긴 평강의 다양한 매력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공주와 살수를 오가는 평강의 변신이 벌써부터 이들을 매료시킨 것. 이에 '달이 뜨는 강' 본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평강의 활약에 높은 기대가 샘솟고 있다.

이토록 다양한 모습을 지닌 평강을 김소현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그는 "평강은 때론 차갑고 냉정하지만 따뜻한 마음이 늘 자리 잡고 있는 인물"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지켜야 하는 것들을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는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특히 '달이 뜨는 강'은 김소현의 첫 사극 액션 도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선공개 영상에서도 칼을 들고 전장을 누비는 평강의 액션신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소현은 "검을 이용한 액션은 처음이라 낯설어서 액션 영상들을 많이 찾아봤고, 스턴트 배우들에게 많이 묻고 배우며 촬영했다. 어떻게 하면 감정을 더 잘 표현해낼 수 있을까 연구를 많이 했다"며 이를 위해 준비한 점들을 밝혔다.

또한 공주와 살수를 넘나드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해서는 "한 작품 안에서 많은 변화를 표현해야 했다. 연기적인 부분을 가장 신경 썼다"며 "특별히 달라 보이기 위해 너무 무리하진 않는 선에서 대사톤이나 감정 표현으로 변화를 주려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처럼 '달이 뜨는 강'의 평강은 김소현의 새로운 도전이다. 치열한 노력과 집중력으로 김소현이 써 내려갈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역사는 오는 2월 15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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