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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개척자들" 장혁 X 박군, 예능 저격한 두 남자의 뜨거운 개척 일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병만족의 일곱 번째 국내 생존기를 담은 SBS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이 지난 20일 방송됐다.

멤버들은 '개척'이라는 생존 주제에 맞게 섬 곳곳을 둘러봤다. 사람의 온기가 사라진 집들로 향하던 멤버들은 '무서워', '공포영화에 나올 것 같아'라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맏형 장혁은 무서워하는 동생들을 위해 거침없이 앞장서며 집들을 탐사했다. 그 모습을 보던 동생들도 장혁을 뒤따라 집을 탐사했다. 또한 장혁은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물건들을 보며 예리한 시선으로 집을 떠난 시기를 추측하는 등 '명탐정 혁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장혁의 활약은 먹거리 수확 때도 끊이지 않았다. 그는 대나무를 이용하여 허공 찌르기 권법을 실시, 유자나무를 강타해 일타다피(?)의 수확을 거두며 '장혁이 장혁했다'의 진면모를 자랑했다. 장혁의 대나무 권법 사랑은 감나무에서도 계속됐다. 동생들을 위해 4미터 높이의 감나무도 서슴없이 올라간 장혁은 고도의 숙련된 무술(?)로 감을 우수수 떨어트리며 동생들에게 달콤한 감을 선물했다. 그 장면은 마치 장혁만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했다.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준 '트롯 특전사' 박군의 활약도 대단했다. 15년간의 특전사 경력을 자랑하던 박군은 개척 생존 내내 열띤 존재감을 뿜었다. 그는 산에 있는 모든 식물들을 보자마자 알아채는가 하면 폐교에서 발견한 담금주를 보며 알라딘의 지니가 나올 것 같다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그런 그는 얼어붙은 맨땅에 삽질을 하며 약 20년생 정도로 보이는 칡을 캐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박군은 자신보다 어린 가요계 선배 샤이니 민호과 강다니엘에게 '선배님'이라고 호칭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나이는 많지만 깍듯한 후배인 박군은 이 상황을 어찌 헤쳐나갈지. 거기에 알콩달콩 환상 케미를 보여준 박군과 강다니엘의 새내기 커플 같은 브로맨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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