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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스타트업 부트캠프 교육생’ 모집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스타트업 부트캠프 교육생을 8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스타트업 부트캠프는 퇴직 전 직장생활과 창업 준비 병행을 통한 제2의 인생 설계 및 창업 인식과 의지 제고를 목적으로, 생애 설계 관리와 창업 기본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8월 22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세부 내용은 △창업 기본기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CS 경영 및 소비자 이슈 트렌드 △기업가 정신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작성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개인별 발표를 거쳐 우수 수료생을 선발해 유망 중장년 기술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만 40세 이상 퇴직 예정인 중장년 예비 창업자이거나 퇴직 후 1년 이내인 자이며, 교육생에게는 전남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신규 입주 모집 시 우대 및 전문가 자문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우수 수료생으로 선발 시 1인당 2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 지원 등 교육 이후에도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8월 17일까지로, 교육 수강을 원하는 교육생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접수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가 가능하다.

이인용 원장은 '기술력을 가진 중장년층에게 맞춤형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전남의 창업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진흥원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 가운데 하나로, 중장년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창업 기업에 맞춤형 창업 보육 공간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진흥원은 신규 창업 13개사를 발굴하고 고용 창출 94명, 지재권 출원 및 등록 20건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중장년 기술창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2개사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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