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2022 아티스트 소셜 클럽 ‘예술인 아트페어’ 개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화성시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과 예술 작품을 홍보하고, 시민과 공유하고자 '예술인 아트페어'를 9월 30일(금)과 10월 1일(토)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예술인 아트페어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협력망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사업인 '아티스트 소셜클럽'의 하나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아티스트 소셜클럽은 예술인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예술인 네트워크 간담회와 예술인 아트페어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쇼케이스 공연 △전시 및 판매 부스 △예술인 디지털 홍보 부스로 구성돼 공연 및 시각 예술 분야 예술인이 직접 작품을 홍보하며,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작품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행사에는 화성시 공연예술단체 4팀과 시각예술인 34명이 직접 참가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예술인 디지털 홍보 부스를 통해 화성시 예술인 300여 명의 포트폴리오가 소개되고, 60명의 예술인이 인터뷰 영상을 통해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예술인 아트페어 전시 부스 및 디지털 홍보 부스는 9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10월 1일(토)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퀘어 및 로비에서 운영한다. 쇼케이스 공연은 10월 1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분수대 야외무대에서 진행하며, 클래식, 국악,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화성시문화재단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예술인의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예술인들이 시민에게 직접 작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예술인과 시민이 교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화성시문화재단이 처음 시도하는 예술인 아트페어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술인 아트페어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1일(토)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퀘어 및 분수대 야외무대 일대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고를 확인하거나 예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입찰보증금 중 현금 150억원 선납… 개포의 정점에 서는 최고의 주거공간 예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시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의 입찰보증금 중 현금 150억원을 입찰 마감 3일 전인 16일 납부하면서 적극적인 입찰 의지를 보였다. 개포우성7차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할 업체는 입찰 제안 마감일인 19일 전까지 입찰보증금 300억원 (현금 150억원과 이행보증증권 15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설계사인 아르카디스와 협업을 통해 개포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완성하는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계획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업초기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조합원들께 보답하겠다”면서, “개포의 정점에 서는 최고의 주거공간을 위한 특별한 제안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포우성7차는 1987년에 준공해 올해 38년차를 맞은 단지로 전용면적 68~84㎡ 802가구로 이뤄져 있다. 용적률이 157%로 낮은 편이라 사업성이 우수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영희초, 중동중∙고,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 삼성서울병원 등이 위치해 교육과 교통, 의료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