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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6개국 취업 전략·정보 제공…‘월드잡 토크 콘서트’ 개최

5~7일 온라인 ‘월드잡플러스’에서 현지 근로환경·취업 동향 등 소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2 하반기 월드잡 토크 콘서트Ⅰ'이 5일부터 7일까지 월드잡플러스(https://www.worldjob.or.kr)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서울 aT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2년 하반기 글로벌일자리대전'의 사전 행사로,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해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자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 주요 6개국 무역관 담당자가 국가별 취업 전략을 소개하고, 취업 선배의 비결 등 구직자 맞춤 해외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최근 국제 정세를 반영한 국가별 진출 전략과 직종별 취업 비결 등 현재 세계적 경제 상황에 따른 구직자 맞춤 정보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구직자들의 해외 취업 선호도가 높은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독일 등 6개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11월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에서의 긍정적인 취업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해외 취업 공략을 알려주는 '국가별 취업정보 제공'과 진출국의 직종별 해외 취업 비결을 담은 '국가,직종별 멘토링'으로 나눠 운영한다.

먼저 '국가별 취업정보 제공'에서는 국가별 무역관 담당자가 현지 근로환경과 취업 동향을 제공한다.

'국가,직종별 멘토링'에서는 현지 취업 경험을 가진 직종별 멘토 2인의 강연을 통해 생생한 취업 성공비결과 직종별 준비 기술을 알아본다.

일정은 ▲5일 일본, 싱가포르 ▲6일 말레이시아, 독일 ▲7일 캐나다, 미국으로 국가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특히 각 강연 마지막에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성 높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각 설명회와 멘토링 시작일 전날까지 월드잡플러스에서 신청하면 되는데, 신청자에 한해 화상시스템 접속 방법을 안내한다.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해외취업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해외 취업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해외 취업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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