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움, 프래자일과 함께 도자 전시 ‘FRAGILE RELAY EXHIBITION’ 개최

 

[이슈투데이=김윤겸 기자] 프래자일(FRAGILE)은 다움(DaOoM)과 함께 'FRAGILE RELAY EXHIBITION'을 개최한다. 전시는 총 세 번으로 'Mono - Nouveau'를 시작으로 'Still Moments', 'Rectangle'로 구성된다.

첫 번째 전시 'Mono - Nouveau'는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Mono - Nouveau는 '하나의 새로움'이라는 뜻으로, 전시는 5명의 현대 도자 공예가 박민숙, BODERLINER(박래기X임지우), 윤지훈, 최수진이 오늘날의 총체 예술을 선보인다. 조명, 그릇, 가구 등, 흙으로 만들어진 다섯 작가의 사물은 하나의 공간에서 새로운 미감의 통합을 이뤄낸다.

두 번째 전시 'Still Moments'는 12월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세 명의 공예가 오선주, 정지원, 최문정의 작업을 이들이 포착한 일상의 순간을 담은 사진과 함께 선보인다. 포착된 일상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작업에 녹아들어 공예가의 손끝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다.

세 번째 전시 'Rectangle'은 2022년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세 명의 공예가 김소연, 나채현, 유희송은 흙을 재료로 만든 각각의 조각을 조합해 사물을 완성한다. 이들은 독립된 조각을 조합해 작업한다는 공통점을 지니나, 작업 과정과 결과물은 각기 다른 형태를 지닌다. 전시는 사각형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 작가의 고민이 담긴 사물과 그 제작 과정의 부산물을 함께 선보인다.

모든 전시의 입장료는 없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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