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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 더블캡 전기화물차, 서울시 공공기관 보급 릴레이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소형 전기화물차종인 '봉고3ev피스 더블캡' 보급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12월 한 달 동안 서울강북아리수정수센터,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 그리고 서울중부공원여가센터에 각각 1대씩 보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미 그린 뉴딜 추진을 통한 2050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숲 확대와 노후 경유차 교체 지원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공공기관에서 운행하는 공용차부터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한다는 '서울시 및 산하기관 전 차종 전기,수소차 의무구매' 방침을 세우고 정부 산하기관을 통한 친환경차 도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각 기관에 도입되는 '봉고3ev피스 더블캡'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보다 연료비가 적게 들고 소음과 배출가스 발생이 적어,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도심의 시설물관리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기존 경유 연료에서 발생하던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소음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은 물론 작업자 운행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클 것을 기대한다.

봉고3ev피스 더블캡은 파워프라자가 직접 개발,보급하는 소형 전기화물차로 환경부에 공식 등재된 믿을 수 있는 모델이다. 1회 충전 120km 주행이 가능하고, 독일 Linde의 고성능 인덕션 모터와 고효율 EV 파워트레인(최대 마력 80hp/최대 토크 193Nm/배터리 용량 40.1kWh)을 채택해 힘 있고 스마트한 운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충전은 완속(AC 단상)과 급속(AC 3상)을 도입해 사용 환경에 따라 2시간 이내 충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전기화물차 더블캡 모델의 경우 6인승 차량으로 다수의 인력 이동이 가능하고 적재함이 청소 장비나 폐기물 운반 등 장비를 싣기 용이하도록 제작됐기 때문에, 일반 화물차량이 비해 효율성이 뛰어나다. 현장 출동이 잦은 관공서(시설관리, 공원/산림녹지관리, 자원순환과, 동주민센터) 및 공공기관의 수요가 높아, 앞으로도 보급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파워프라자는 차질 없는 보급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중소 제작 업체로는 유일무이한 '평생 무상 AS지원', '맞춤 운행 관리,교육'이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구매 고객에게 유지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파워프라자는 전기자동차 컨버전(전기차 구조변경) 기술의 리딩 컴퍼니로서 이미 2007년부터 전기화물차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0.5톤 라보 전기화물차 모델(2014)에 이어, 1톤(카고/2020), 현재 더블캡 전기화물차 차량까지 출시해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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