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순수예술 전문 NFT 플랫폼 오렌지해어, 첫 프로젝트 론칭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글로벌 아트 콘텐츠 전문기업 웨이브아이는(대표 최동열) 글로벌 인증기관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 코스닥 041460)과 공동 개발한 글로벌 순수예술(Fine Art) 전문 NFT 플랫폼 '오렌지해어(OrangeHare)'의 올 하반기 오픈을 앞두고, 오렌지해어를 알리기 위한 첫 프로젝트로 뉴욕의 최전선 아티스트 8인의 작품(NEW YORK NOW)을 4월 7일 오전 10시 오픈씨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론칭한다.

오렌지해어의 첫 프로젝트인 'NEW YOUR NOW(뉴욕의 오늘)'에 참여하는 작가는 '뉴욕 예술의 오늘'을 대변하는 작가들로, 세계적인 작가부터 중견 작가, 그리고 차세대 작가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실물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발매는 4월 5일 스톰 리터(Storm Ritter) 작가로 시작해 재커리 레인(Zachary Lane), 거너 매그너스(Gunnar Magnus), 마커슨(Marcarson), GDR(Gabriel Dean Roberts, 가브리엘 딘 로버츠), 러브 차일드(The Love Child), 그리고 80년대 뉴욕 이스트빌리지를 대표하는 릭 프롤(Rick Prol), 제임스 람버거(James Romberger) 등 총 8명의 아티스트의 작품이 4월 말까지 오픈씨를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GDR 작가는 고가로 거래되는 NFT 플랫폼 슈퍼레어(SuperRare)에서 판매 순위 6위에 랭크돼 있으며, 러브 차일드 작가는 권위 있는 옥션 '크리스티(Christie's)'에서 5만달러 이상의 판매 기록들을 갖고 있다. 릭 프롤 작가 역시 국내의 리안갤러리를 통해 소개돼 판매와 흥행 모두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준 바 있다.

오렌지해어는 세계 유일의 순수예술 전문 글로벌 NFT 플랫폼 프로젝트로, 디지털 아트 중심의 NFT 세계에 현실 세계의 무궁무진한 순수예술을 옮겨옴으로써 NFT 세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됐다. 디지털 아트라는 한정된 콘텐츠를 넘어 현실 아트의 검증된 예술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NFT 예술 세계를 확대하는 동시에 더 많은 이들이 NFT를 향유하고 거래하도록 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뉴욕 아트씬(Art Scene)을 중심으로 서울, 상하이, 청두 등지에 블록버스트 전시를 개최해 온 웨이브아이가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략 제휴기관인 글로벌 인증기관 한국전자인증은 인공지능(AI)으로 특화된 NFT 플랫폼을 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

특히 웨이브아이는 최근 뉴욕 지사를 열고 전문 큐레이터 및 Web3 관계자들을 영입해 글로벌 콘텐츠를 보다 강화했으며, 뉴욕을 중심으로 글로벌 NFT 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Web3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오렌지해어는 이번 뉴욕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한국, 중국, 아프리카 등으로 이어지는 세계 여러 지역의 순수예술 아티스트들의 NFT를 오픈씨(Opensea) 플랫폼을 통해 올 상반기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웨이브아이의 글로벌 아트 네트워크와 엄격한 큐레이션을 통해 각 지역 예술계의 거장 및 최전선의 작가들을 선별해 프리미엄 순수예술 전문의 글로벌 NFT 플랫폼이라는 인식을 각인시킬 방침이다.

또한 플랫폼 오픈과 함께 순수예술을 NFT로 확대하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라진 '스트리트 아트'를 NFT 원본으로 복원하는 작품, 아티스트를 위한 AI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그리고 AI와 순수예술을 결합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이브아이의 최동열 대표는 'NFT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NFT 미래는 글로벌 마켓과 컨텐츠 경쟁력이라 생각했다. 최근 뉴욕 지사에 머물며 예술, NFT, Web3와 관련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 믿음은 더욱 명확해졌다. 가상화폐의 불안정함 속에서 콜렉터를 보호하고, NFT와 아트의 미래를 만든다는 확신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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