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버라이어티 X 부에노스 탱고 클럽 기획 공연 ‘Tango Dramatico’ 개최

 

[이슈투데이=김나실 기자] 버라이어티 뮤직 그룹이 앙상블 버라이어티 X 부에노스 탱고 클럽 기획 공연 'Tango Dramatic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양성을 모토로 클래식 음악의 정통성을 지켜나가면서도 관객들에게 클래식의 버라이어티한 매력과 흥미를 안겨주는 '앙상블 버라이어티'가 아르헨티나 전통 탱고 연주팀이자 탱고와 오페라를 결합한 '탱고페라'와 같은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는 '부에노스 탱고 클럽'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공연 'Tango Dramatico(탱고 드라마티코)'를 5월 6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에서 선보인다.

버라이어티 뮤직 그룹 대표이자 본 공연에서 기획과 해설을 맡은 플루티스트 송화진을 주축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박소현, 클라리네티스트 이혜선, 바이올리니스트 강민송, 플루티스트 문소정, 트롬보니스트 조재형, 테너 노경범 등 클래식 음악가들과 우리나라 1세대 탱고 피아니스트이자 편곡자 이네스 길, 아르헨티나 문화부 장관상을 받은 반도네오니스트 연하늘, 우리나라 유일의 탱고 보컬 미나, 탱고 댄서 유혜림, 우호균 등의 탱고 전문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공연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5월의 탱고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는 '옛 시절의 그리운 아이레스 탱고'란 부제로 쿠르트 와일이나 알베니즈와 같은 클래식 작곡가들의 탱고 작품들과 카나로, 앙헬리스, 라우렌츠와 같은 아르헨티나 탱고 작곡가들의 오리지널 탱고 음악들을 선보인다. 또 2부는 '감성을 자극하는 누에보 탱고'란 주제로 피아졸라의 '나는 마리아예요', '잃어버린 새'와 같은 작품들과 '어벤져스', '기생충', '아랑훼즈'와 같은 영화 음악들을 탱고 풍의 편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탱고 곡인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나 가르델의 '간발의 차이'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과 우리의 귀에 익숙한 영화 음악까지 다채롭게 준비된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세종문화회관과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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