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피플

추석 음식물쓰레기 줄이고 ‘1만 원 상품권’도 받고~

환경공단, ‘음식물 쓱싹 줄이기 챌린지 추진 …감량 500세대 추첨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음식물 쓱싹 줄이기 도전(챌린지)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행사의 참여 대상은 알에프아이디(RFID) 종량기 후불제를 사용하는 624만 세대이며 행사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음식물쓰레기를 평소보다 감량한 세대 중 500세대를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방법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참여신청 바로가기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행사 기간에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면 된다.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정보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알에프아이디 기반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www.citywaste.or.kr)으로 수집된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공단 대표 누리집(www.keco.or.kr)과 인스타그램(@keco_puru)에서도 알 수 있다. 

 

한편, 지난 설 명절 음식물 쓱싹 줄이기 행사에서는 1200세대가 참여해 평소보다 음식물쓰레기를 29%(971kg) 감량한 바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음식물 쓱싹 줄이기 행사가 명절기간 중 낭비 없는 음식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환경부]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파격적 금융조건 제안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조합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파격적 금융 조건을 제시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우수한 재무 건전성과 업계 유일 최고 신용등급(AA+)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 조달로 ▲사업비 전체 한도 없는 최저금리 책임 조달 ▲조합원 분양계약 완료 후 30일 내 환급금 100% 지급 ▲분담금 상환 최대 4년 유예 등 개포우성7차 조합원을 위한 역대급 금융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의 사업비 전체를 한도 없는 최저 금리로 조달할 계획이다. 여기서 사업비 전체란, 조합 운영비∙각종 용역비 등의 '필수사업비'와 추가 이주비∙임차보증금 반환비용 등의 '사업촉진비'까지 모두 포함한 총액을 말한다. 통상 도시정비사업에서 사업촉진비는 필수사업비의 최대 수십 배에 달하는 규모이며, 총 사업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낮은 금리의 대규모 자금 조달이 조합원의 분담금 절감과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삼성물산은 조합에 사업비 전액을 한도 없는 최저 금리로 책임 조달할 것을 약속했다. 실제 삼성물산은 지난 6월 서울시 서초구에서 수행중인 재건축정비사업에 시중 최저금리로 사

LIFE

더보기
BNK부산은행, OBDIA 정식 가입... 스테이블코인 연구 박차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지난 6월 30일,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DID협회(이하 OBDIA)의 ‘스테이블코인 분과’에 정식 가입하고, 스테이블코인 관련 공동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수) 밝혔다. OBDIA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의 제도화와 실증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 협의체이다. 지난 4월에는 스테이블코인 분과를 신설해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KB국민·신한·우리·NH농협·IBK기업 등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해 공동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부산은행은 협회 활동을 통한 이번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와 디지털화폐(CBDC) 시범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양방향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련 제도가 구축되는 속도에 맞춰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대행 노하우 접목해 실제 시장에서 활발하게 유통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디지털화폐 모델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을 갖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아직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화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다양한 시나리오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증 역량이 필요하다”며 “향후 제도화 이후 공공 참여 모델과 민간 중심의 모델 등에도 유의미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