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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음악, 세계인이 가장 선호하는 엔터테인먼트 등극... 전 세계 4만 명 대상 조사 결과

 

라이브네이션의 글로벌 보고서 '리빙 포 라이브'는 15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 결과를 담고 있으며, 라이브 음악이 스포츠, 영화, 스트리밍을 넘어 전 세계인이 가장 선호하는 오락 형태로 부상한 이유와 팬덤이 문화•연결•경제 전반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선도 기업 라이브네이션(Live Nation)이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보고서인 '리빙 포 라이브(Living for Live)'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라이브 음악이 스포츠, 영화, 심지어 성생활보다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엔터테인먼트 형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15개국 4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람들이 라이브 경험을 통해 시간을 보내고, 정체성을 표현하며, 타인과 연결하는 방식에 강력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포착했다.

 

러셀 월락(Russell Wallach) 라이브네이션 글로벌 미디어 및 스폰서십 총괄 사장은 "이번 보고서는 우리가 전 세계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며 "라이브 음악은 단순히 성장하는 것을 넘어 경제를 형성하고, 브랜드에 영향을 미치며, 실시간으로 문화를 정의하는 강력한 힘이 되고 있다. 팬들이 라이브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의 심장으로 만들었고, 이제 그것은 전 세계적인 연결과 성장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동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콘서트, 전 세계인이 가장 선호하는 엔터테인먼트로 선정
전 세계 응답자의 약 10명 중 4명(39%)은 평생 단 한 가지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만 선택할 수 있다면 라이브 음악을 고르겠다고 답해, 영화와 스포츠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더 극단적인 선택지에서는 응답자의 70%가 성생활 대신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을 보겠다고 답했다.

 

팬들은 공연을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
응답자의 85%는 '음악이 나 자신을 정의한다'고 답했으며, 84%는 '라이브 경험이 삶의 활력을 가장 크게 불어넣는다'라고 밝혔다. 팬들이 공연장에서 입는 옷, 공유하는 콘텐츠, 경험하는 모든 것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연결되는 하나의 방식이 되고 있다.

 

콘서트, 인생의 새로운 이정표로 자리 잡다
팬들은 콘서트를 위해 저축하고, 계획을 세우며, 심지어 영구적으로 기념하기도 한다. 응답자의 75%는 공연을 중심으로 미리 일정을 계획한다고 답했으며, 4명 중 1명은 라이브 음악의 기억을 남기기 위해 일시적 또는 영구적인 문신을 새긴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약 80%는 콘서트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해준다고 답했다.

 

글로벌 무대, 글로벌 팬
팬들은 음악이 모든 언어를 초월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팬들이 콘서트를 위해 이동한 거리만 400억 마일(달까지 8만 3천 번 왕복한 거리와 맞먹음)에 달했으며, 전 세계인의 71%는 모국어가 아닌 아티스트의 음악을 듣고, 84%는 라이브 음악이 국경을 넘어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다고 믿고 있다.

 

팬이 움직이면 경제도 움직인다
전 세계 팬의 10명 중 6명은 매년 공연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이는 호텔, 레스토랑, 소매업 등 다양한 산업에 파급효과를 일으킨다. 스타디움 투어에서 음악 축제 주간까지, 콘서트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성장의 촉매제 역할을 해 왔다.

 

팬들은 실제 경험을 갈망한다
디지털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팬의 93%는 가상 경험보다 진짜 경험을 원하기 때문에 공연에 간다고 답했으며, 80%는 물건보다 경험에 돈을 쓰고 싶다고 응답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콘서트는 여전히 지구상에서 가장 감정적으로 몰입되는 공유 경험으로 남아 있다.

 

라이브 무대는 이제 글로벌 문화의 핵심 동력이자, 관심, 충성도, 영향력이 교차하는 장소가 됐다. 한때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로 여겨졌던 것이 이제는 하나의 사회적 인프라가 됐다. 다음 10년의 문화는 '라이브' 위에서 만들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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