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T

링롱 타이어 왕펑 회장, COP30에서 연설

중국이 11월 10일 브라질 벨렘(BELÉM)에서 개최된 제30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기간에 중국관에서 "생태문명과 중국의 아름다운 실천"(Ecological Civilization and Beautiful China Practices) 행사를 열고 국제 사회에 생태 문명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 행사에서 중국 산업의 녹색 전환을 대표하는 기업 링롱 타이어(Linglong Tire)의 왕 펑(Wang Feng) 회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 저탄소 발전을 향한 회사의 실천과 노력을 소개했다. 왕 회장은 파리 협정이 정한 시한보다 10년 앞당겨 2030년까지 탄소 정점을 달성하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링롱 타이어는 명확한 탄소 중립 이행 계획을 수립하여 에너지 활용과 지속 가능한 타이어 R&D, 공급망 관리를 통해 체계적으로 배출량을 감축해 나아가고 있다. 목표는 203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52.07% 감축하고 2050년까지 순배출 제로를 달성한다는 것이다. 회사는 5대 요소, 즉 신물질과 신기술, 새 프로세스, 새 장비, 신종 에너지를 통해 친환경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일례로 회사는 세계 최초로 지속 가능 소재가 79% 함유된 타이어를 출시하여 EU 성능 기준 최고 단계를 충족했다. 링롱 타이어는 2028년까지 이 비율을 85%까지 높이고 2040년까지는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혁신의 일환으로 기존 석유계 원료 대신 왕겨 회분 실리카, 옥수수계 이타코네이트 고무 같은 바이오계 원료를 사용할 방침이다. 이는 탄소 배출량을 35%까지 낮춰 주는 효과가 있다.

 

링롱이 새로 선보인 신종 에너지 타이어 SPORT MASTER e는 BPT 정상 상태 압력과 같은 핵심 기술이 적용되어 지면 압력 분포를 최적화해 준다.

 

링롱 타이어는 또 공급망 전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생태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중국 본토의 타이어 제조사 중 최초로 GPSNR에 가입해 공급망 투명성과 준법을 적극 장려하고 있기도 하다. 링롱은 FSC 인증을 받은 지속 가능 천연 고무 프로젝트를 통해 원자재 단계까지 환경적 책임을 확대하여 숲에서 타이어까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완성했다. 또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재생 고무 작업장을 운영하는 한편 액체 재생 고무와 열분해 카본 블랙의 사용을 장려하여 폐타이어의 환경 부담을 실효성 있게 해결하고 폐루프 자원 순환을 구축했다.

 

왕 회장은 링롱의 이중 탄소 로드맵이 환경 보호를 위한 조치일 뿐만 아니라 생산 효율과 가치의 혁명이라고 강조했다. 링롱 타이어는 앞으로도 부단히 혁신하여 전 세계 고객에게 고품질 친환경 타이어를 공급할 방침이다. 실천을 통해 세상을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할 수 있다면 그 누구와도 함께 할 의사가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미디어

더보기
두산건설, 철도·수자원 인프라 잇단 수주… 남부내륙철도·남강댐 1공구 총 2,688억 원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8-1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남강댐(Ⅰ)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 시설공사(1공구)’를 연이어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지난 26일 한국수자원공사 발주의 ‘남강댐(Ⅰ)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 시설공사(1공구)’도 수주했다. 본 사업은 매설 후 36년 이상 경과한 남강댐계통 광역상수도의 대체관로 부설과 노후관 개량, 관로 이설 등을 통해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 통영시, 고성군 일원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공사의 총 공사금액은 1,267억 원이며, 이 중 두산건설 수주금액은 599억 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2개월이다. 이번 수주를 통해 두산건설은 수자원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두산건설은 철도·지하철·전력구 등 다양한 공공 인프라 분야에서 균형 잡힌 수주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국내 최초 민간제안형 무인 중전철인 신분당선의 대표사로서 노선 기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으며, 준공 이후에는 자회사 네오트랜스를 통해 운영까지 맡고 있다. 최근에는 ‘농소~강동 도로개설

LIFE

더보기
신용보증기금,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으로 AI 전환 본격 추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시범 서비스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신보는 재무분석 및 업무지식 검색 서비스에 거대언어모델(LLM) 등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했으며, 외부 인터넷과 분리된 내부 전산망에 자체 구축하는 방식(On-Premise)을 채택해 보안성을 확보했다. 먼저, ‘재무분석 어시스턴트’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기업의 재무데이터를 분석해 보증심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AI가 심사 대상 기업의 영업현황, 재무비율, 현금흐름 등을 자동으로 분석·요약하고, 기업의 특이사항을 현장실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질문 형태로 제공해 직원들의 심사 정확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업무지식 검색 어시스턴트’는 내부 규정과 업무 매뉴얼 등 일선 영업점에서 주로 활용되는 내용을 AI가 사전 학습해 보증·보험 등 업무별 질의에 대해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답변에는 출처 정보와 유의사항이 함께 포함돼 업무지식을 탐색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해 정확하지 않거나 무의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