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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에너지북스,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블록체인 실전 입문서 ‘왕초보를 위한 블록체인의 모든 것’ 출간

45가지 주제로 쉽게 설명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본질과 미래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차세대 인터넷으로 주목받으면서도 일반인에게는 여전히 생소한 신기술인 블록체인을 45가지 질의와 응답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 입문서가 출간됐다.

해피에너지북스는 블록체인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10년간의 진화를 바탕으로 일반인이 가장 궁금해 하는 45가지 항목에 친절한 해설을 덧붙인 블록체인 입문서 ‘왕초보를 위한 블록체인의 모든 것’을 펴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앞두고 ‘변화할 사회에서 무엇이 삶을 이끌 것인가’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차세대 인터넷을 이끌 유력한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암호화폐를 통해 새로운 이슈로 부각된 블록체인은 신뢰가 담보된 제2의 인터넷으로 자산과 가치의 안전한 이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거래를 할 수 있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4년 넷스케이프로 촉발된 인터넷 대중화가 전자상거래, 금융거래, 이메일 일상화 등 오늘의 시장과 사회를 만들었듯이 블록체인 역시 강력한 파급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회에 걸맞은 기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책은 블록체인에 문외한인 사람을 대상으로 쓰였다. ‘블록체인’은 뉴스나 일상생활에서 심심찮게 듣는 단어지만 분산, 암호화 등 기술 용어가 들어가 있어 일반인이 그 뜻을 정확히 알기란 쉽지 않다. 블록체인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10년간의 모습을 담아내어 독자들이 전체적인 틀을 알 수 있게 하였으며 어려운 기술 용어를 쉽게 풀어서 이해를 돕는다.

또한 45개 주제로 세분화하여 각 주제를 따라가다 보면 손쉽게 핵심 개념까지 이를 수 있다. 책의 문을 여는 1장은 ‘암호화폐로 돈을 번 사람은 누구인가요?’라는 물음으로 출발하여 블록체인이 화제의 수익 활동인 암호화폐와 연관된 개념이라는 것을 확실히 한다. 그리고 이 주제에서 단순히 누가 돈을 벌었는지만 설명하지 않고, ‘왜 블록체인을 하게 되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쳤고 현재 어떤 모습인지’를 설명해 블록체인의 초기 발전 모습을 엿보게 하고 이 기술이 단순한 투기 대상이 아님을 명백히 한다.

저자 나윤서 씨는 서강대학교 경영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우리통상 전무이사, 경기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경영 변화에 주목하던 중 블록체인에 눈을 떴으며 이후 대규모 블록체인 콘퍼런스와 다수 밋업을 섭렵했다. 현재 테크앤홀딩스 기획이사, 온라인쇼핑몰 씨엔스토리, 해피에너지 대표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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