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한국시니어스타협회 “한국 시니어모델 할리우드 런웨이에 선다”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8월 2일과 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다운타운에 있는 J.W메리어트호텔 월드와이드스타서치행사(22회)에 한국시니어모델이 작년 김선 모델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 유명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 무대를 밟는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미국 모델 에이전시 글로벌원과 미국 내 재단법인 리조이스인호프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이 대회를 통해 세계 유명 모델 등이 배출되고 있다.

특히 이 대회는 미국 내에서도 봉사를 우선으로 하는 리조이스인호프와 함께하는 행사로서 미국 내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G1 국가를 자부하고 있는 미국에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고 와 실패를 맛보고 죽음의 문턱에서 서성대는 다양한 국적의 노숙인들이 적지 않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특히 한국인 밀집주거지역인 코리안 타운에서도 한국인 노숙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미국 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모델, 배우, 기타 엔터테이너들이 유명 에이전시사의 캐스팅과 함께 봉사를 함께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행하는 미국 내 스타 서치 행사이다.

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수 차례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원 대표는 한국인 모델로서는 최초 할리우드에 명성을 날린 모델 출신 사업가로서 지난 시절 마이클 잭슨 내한공연, 피어스 브러스넌, 브래드 피트, 브룩 쉴즈 등 세계 최고의 엔터테이너의 한국 공연 일정에 브릿지 역할을 해왔다.

올해 5월과 6월 두번의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 협력사인 한국시니어스타협회와 함께 시니어 세계에서도 신한류를 만들어내겠다는 신념으로 많은 오디션을 거친 시니어 모델을 할리우드 런웨이에 세우기로 하였다. 특히 이들은 이번 대회가 끝나자 마자 미국 내 저명한 모델 에이전시사와의 계약체결까지 마무리하게 될 예정이라 국내 시니어 모델계로서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번 월드와이드스타서치에 국제심사위원으로 초대된 김선과 장기봉은 미국 글로벌원의 한국 책임자로서 인생2막에 도전하는 시니어 모델 및 배우 양성에 활발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두 번째로 출전하는 시니어모델 현경란은 지, 덕, 체까지 갖춘 열정의 시니어모델로 인정받아 함께 런웨이에 서게 됐다. 이제 대한민국의 시니어들이 국내 아이돌 그룹에 이어 신한류를 만들어 낼지 기대해 본다.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혁신 설계로 개포 정점의 주거 단지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개포 지구 재건축 마지막 퍼즐인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개포의 정점에 서는 최상의 주거 단지로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혁신적 외관 디자인을 앞세워 개포 지역의 정점으로 자리매김할 설계안을 제안했다. 특히, 대모산 정상에서 양재천과 탄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여 마치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듯한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완성했다. 기존 조합 원안설계의 14개동∙3열 단지 배치는 10개동∙2열의 대안 설계를 제안하면서, 약 3천 여평의 대규모 중앙광장과 동서남북 외부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단지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조합원 769명 100%가 단지 주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총 777 세대가 열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세대당 12.5m2(3.8평)에 달하는 개포 지구 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또한 차별화 항목이다. 세대당 약 2평 수준인 인근 단지들과 비교해 2배 넓은 규모로, 아쿠아파크∙골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