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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프랜차이즈 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1인 프랜차이즈 창업 코칭 - 외식업편’ 출간

비즈니스 구조에 정통하고 최소 규모를 지향하는 것이 생존의 비결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고용원을 두지 않고 홀로 1인 프랜차이즈를 창업해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담은 창업 안내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1인 프랜차이즈의 아이템 선정부터 점포 운영 노하우, 관련 법규까지 상세하게 알려주는 현직 가맹거래사의 창업 안내서 ‘1인 프랜차이즈 창업코칭 - 외식업편’을 출간했다.

이 책은 현직 가맹거래사이자 1인 프랜차이즈 기업인 한돌참치의 대표 김보겸 씨가 본인의 ‘1인 프랜차이즈 본부 만들기 프로젝트’ 노하우를 집약한 저서다. 여러 프랜차이즈에서의 근무 경력과 만 5년 동안 자신의 프랜차이즈 운영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저자의 노하우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프랜차이즈의 개념은 어떤 것이며 프랜차이즈 기업의 아이템 선정 방식, 가맹 본부 구축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무를 설명한다. 실제 저자의 프랜차이즈 기업 사례를 통해 단순히 이론에만 그치는 것에 아니라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항들도 꼼꼼히 짚어보고 있다. 또한 입지 선정이나 직영점 운영 노하우 등을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1인 프랜차이즈를 준비하는 사람이 필수로 알아야 할 정보도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어 개점 후 운영 노하우 및 사후 관리, 지속경영법 등 1인 프랜차이즈 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본부 및 가맹점, 직영점 등의 관점에서 개별 사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운영 노하우를 들려주는 점도 이채롭다. 부록으로는 저자의 실제 경험담과 프랜차이즈 창업 관련 법률이 실렸다.

현재 한국의 외식업 프랜차이즈 시장은 과포화 상태다. 업력이 1년도 채 되지 않는 아이템으로 수많은 가맹점이 하루가 멀다 하고 전국 곳곳에서 문을 열며, 어떤 프랜차이즈 본부는 제대로 운영해 보지도 못한 채 가맹점과 함께 문을 닫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프랜차이즈의 허와 실을 보다 명확하게 구분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기대 수익 등 여러 가지 항목에 대한 분석을 통해 1인 프랜차이즈 기업 만들기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갈수록 경쟁이 격화되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구조에 정통하고 최소 규모를 지향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자 김보겸은 가맹거래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에 10여 개의 매장을 둔 한돌참치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1인 프랜차이즈 본부 만들기 프로젝트’를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모임과 창업박람회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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