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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지 비올라 독주회, 8월 28일 개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비올리스트 강윤지의 독주회가 8월 28일(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박진우와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P.Hindemith의 ‘Sonata for Viola Solo, Op. 25 No. 1’, ‘Sonata for Viola and Piano, Op. 11 No. 4’, E.Bloch의 ‘Suite for Viola and Piano’가 연주된다.

2006년 故임원식 장학재단 운파 장학회에서 음악상을 받은 비올리스트 강윤지는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비올라를 시작하여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음대 기악과 재학 중 도미하여 Curtis Institute On Music 학사 졸업(사사 Roberto Diaz), New England Conservatory 석사, 연주자과정(사사 Martha Katz, Kim Kashikashian)을 마쳤다.

강윤지는 일찍이 세계일보, 한국일보, 바로크 콩쿠르 등 국내 콩쿠르를 석권하고, National Young Artist Competition, Bay State Young Artist Competition에서 전 악기 부분 우승 등으로 세계무대에서 인정을 받았다. 또 예술의전당이 주최한 2011년 아티스트 시리즈 오디션에 합격한 첫 비올리스트로서 무한한 능력을 당당하게 보여주었다.

Berlin Kammer Orchestra,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 뉴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바로크합주단, New York Sinfonietta,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urtis Chamber Orchestra, Atlantic Symphony Orchestra 등과 협연하였다. 제25회 국제 현대음악제 초청연주(태국/방콕), KBS 클래식FM 그리고 미국 라디오 Instant Encore에 초청되어 연주실황이 방송되었다. 활발한 솔로 활동뿐 아니라 Ravinia Soloist Chamber 멤버로 Violinist Miriam Fried와 미국 6개 도시 투어, 통영국제음악제 솔로이스트, The Chamber Music Society of Lincoln Center에 초청되는 등 실내악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Atlantic Symphony Orchestra 비올라 수석주자로 미국에서 자리 잡았었고 2009년 서울시립교향악단 전 음악감독 정명훈에게 발탁되어 귀국하여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상명대학교 등 여러 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현재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비올라 수석주자로 활동 중이다.

● Pianist 박진우

예원, 서울예고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졸업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KA과정 졸업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중앙음악콩쿠르 1위, 난파콩쿠르 대상, Pietro Argento 국제콩쿠르 대상
현재)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중, 경희대, 명지대 출강
트리오 가이스트, 올림푸스앙상블 멤버

● 프로그램

P. Hindemith Sonata for Viola Solo, Op. 25 No. 1
P. Hindemith Sonata for Viola and Piano, Op. 11 No. 4
E. Bloch Suite for Viola and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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