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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서초유스센터 서초 청소년 나눔 허들링, ‘제16회 서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서초구 혁신교육지구 공모 선정 사업인 구립서초유스센터 ‘서초 청소년 나눔 허들링’의 ‘서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8월 19일(월) 저녁 7시 30분부터 해설과 함께하는 ‘새로운 경험(부제:신세계로부터)’을 테마로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 서초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정기연주회 공연 운영

구립서초유스센터 특화 사업인 ‘서초 청소년 나눔 허들링’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초구 청소년이 주도하여 만들어가는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총체적으로 표현한 단어이며, 서초유스센터의 자치, 봉사, 문화 활동 청소년 동아리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재능기부를 실현하는 청소년 종합 네트워크 활동 체계이다.

‘서초 청소년 나눔 허들링’ 특화사업은 센터 내 20여개의 청소년 동아리들의 동아리별 특성을 고려한 봉사활동 수요처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아리 청소년들이 다 함께 연합하여 5월 18일에는 서초구 지역사회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 기획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8월 14일에는 서초구 노인복지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하바리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재능기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8월 19일에는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기회 확대 및 ‘클래식’이라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 및 문화예술 정서 함양을 위해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지원 및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피터와 늑대, 박쥐서곡, 신세계교향곡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곡에 대한 해설이 함께 어우러져 클래식 음악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없애고,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이대희 관장은 “연주회를 준비한 서초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재능기부 연주회를 통해 성장하고, 연주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즐겁게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문화예술 정서 함양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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