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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콘텐츠, 큐레이션 개념 도입한 책 추천 서비스 ‘책리뷰닿’ 시작

보통 사람들의 리뷰 모아 책 추천한다
책리뷰닿 오디오서비스도 함께 진행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콘텐츠 마케팅 기업 이은콘텐츠가 큐레이션 개념을 적용한 책추천 서비스 ‘책리뷰닿’을 시작한다. 책리뷰닿은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매번 다른 콘셉트에 맞는 일반 사람들의 책 리뷰를 모아 전달하는 책 리뷰 큐레이션 서비스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스토리텔링과 리뷰를 통해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하는 게 책리뷰닿의 최대 목표다.

책리뷰닿은 최근 책을 읽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출판사가 마케팅 목적으로 작성, 배포한 책 소개만으로는 책을 읽도록 유도하기 힘들다는 한계로부터 출발했다.

콘텐츠 마케팅을 주력으로 하는 이은콘텐츠의 경우 일반 사람이 소셜 채널에 올린 다수의 책 리뷰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이 리뷰가 책을 읽도록 유도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출판사가 작성한 책 소개 대신 일반 사람들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한 리뷰를 전달할 경우 책을 읽도록 설득하는 데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 최근 콘텐츠 트렌드에 맞춰 텍스트로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카드뉴스를 제작해 더 많은 사람이 리뷰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책리뷰닿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사람들의 책리뷰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것이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채널에 게재한 개인의 책리뷰를 이은콘텐츠가 정한 일정 주제에 맞게 큐레이션하여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한다.

예를 들면 ‘인간관계에 지친 당신에게’, ‘나에게 휴식이 되어주는 책’ 등이다. 각 주제에 맞게 3~4권의 책과 리뷰를 정리하여 소개한다. 이은콘텐츠는 책리뷰닿은 큐레이션 주제를 정할 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단순한 상황, 단어 대신 스토리텔링을 접목하여 구성한다고 덧붙였다.

책리뷰닿은 인스타그램(@review.of.you)를 중심으로 이은콘텐츠 블로그(blog.naver.com/eeuncontents.com)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책리뷰닿의 콘셉트와 리뷰를 오디오로 녹음에 제공하는 책리뷰닿 오디오클립도 함께 제공 중이다.

책리뷰닿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황윤정 대표는 “책리뷰닿의 핵심은 일반 사람들의 살아 있는 리뷰다. 이를 통해 책을 읽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 주제에 맞춰 큐레이션하는 서비스 외에 한 권의 책에 대한 일반 사람들의 리뷰를 모아 전달하는 서비스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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