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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드DMZ 2019 대회 2일차, 미국 루카스 볼보인 선수 개인구간 우승

대회 2구간(인제~화천, 113km), 미국 주니어 네셔널팀 루카스 볼보인 우승

[이슈투데이=송이라 기자] 지난 8월 31일 열린 뚜르 드 디엠지 2019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 2구간 경기(인제-화천, 113km)에서 미국 주니어 네셔널팀의 루카스 볼보인 선수가 개인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루카스 볼보인(미국 주니어 네셔널팀) 선수는 강화도 인제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하여 화천청소년수련원에서 끝난 대회 2일째 경기에서 2시간 36분 04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개인구간 2위는 빌러브로어트 빌 부하트 팀(네델란드)의 크라인슨 얄테 , 3위는 아라파호 힌카피 P/B BMC 레이싱팀(미국)의 에이든 맥닐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종합선두는 2구간에서 우승한 루카스 볼보인(미국 주니어 네셔널팀) 선수가 2위 크라인슨 얄테(빌러브로어트 빌 부하트 팀)와 4초 차이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며 옐로저지를 입었다. 개인종합 3위 역시 개인구간 3위를 차지한 에이든 맥닐(아라파호 힌카피 P/B BMC 레이싱팀) 선수가 차지했다.

구간단체 1위로는 어제 구간단체 우승팀인 빌러브로어트 빌 부하트 팀(네델란드)이 우승하며 구간단체종합까지 1위를 지키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는 개인구간에서 양양고등학교의 성창준 선수가 2시간 36분 06초로 9위를 기록하였으며, 개인종합에서는 경기도연합팀의 김태호(가평고등학교)선수가 4시간 30분 08초로 20위를 기록 우리나라 선수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날 대회는 동호인 대회인 ‘Tour de DMZ 2019 마스터즈 사이클투어’도 함께 열렸으며, 2구간(인제공설운종장-화천청소년수련원, 87.8km)경기에서는 팀 슈티스미스_루디의 이진영 선수가 1위, 법무법인 국민자이언트의 황상철 선수가 2위, 첼로 페달마피아 M의 전혜원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1구간과 2구간 성적을 합친 개인 종합 선두는 2구간 우승자인 슈티스미스_루디의 이진영 선수가 차지했다.

8월 30일 개막된 뚜르 드 디엠지 2019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는 5일 동안 고성, 인체, 화천, 연천, 김포를 거쳐 강화까지 510km를 달리며 9월 3일 강화도 고인돌체육관에서 대장정의 막이 내린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국제자전거 대회는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8월 30일~9월 3일), 동호인 대회인 마스터즈 도로 사이클투어(8월 30일~9월 1일), 인제 자전거 투어(8월 31일~9월 1일) 등 세 개 대회가 함께 열리는 국내의 대표적인 자전거 대회다.

대회 셋째 날인 지난 9월 1일에는 강원도 화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경기도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까지 128km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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