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5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2박 3일간 기아 오산 정비 교육센터(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에서 ‘2025 글로벌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일) 밝혔다. ‘기아 글로벌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는 최우수 서비스 상담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격년마다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7회차를 맞았다. 전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기아 최우수 서비스 상담원들이 경쟁하는 ‘기아 글로벌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는 올해 41개 국가에서 진행된 예선 대회에서 입상한 43명의 서비스 상담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국에서 진행된 본선 대회는 서비스 상담원의 역할 강화를 위한 고객 응대 프로세스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 시험을 비롯해 고객 응대 사례에 대한 개선점을 찾아내고 현장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실기 시험으로 진행되었다. 기아는 본선 대회 평가 결과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우수상 7명 등 총 13명의 서비스 상담원을 선정하고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고득점으로 금상을 수상한 영국의 제임스 에드워드 펠게이트(James Edward Felgate) 상담원은 “글로벌 서비스
화웨이 ICT 경진대회 2024–2025 글로벌 결선(Huawei ICT Competition 2024–2025 Global Final)의 폐막 및 시상식이 오늘 선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1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 2000개 이상의 대학, 21만명 이상의 학생과 교수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국가 및 지역별 예선을 거쳐 48개국에서 선발된 179개 팀이 글로벌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실무(Practice), 혁신(Innovation), 프로그래밍(Programming) 세 가지 주요 트랙을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중국, 알제리, 브라질, 필리핀, 모로코, 나이지리아, 세르비아, 탄자니아, 싱가포르 등 9개 국가에서 18개 우수 팀이 최고 영예를 차지했다. '혁신' 부문 대상은 필리핀 불라칸 주립대학교, 중국 베이징 공업대학교, 세르비아 크라구예바츠 대학교 차차크 기술과학부, 모로코 물레이 이스마일 대학교 에르라치디아 과학기술학부 팀에게 돌아갔다. '실무' 부문 – '네트워크 트랙'에서는 중국 선전정보기술대학교, 브라질 토칸칭스 연방기술대학교, 나이지리아 민나 연방공과대학교, 탄자니아
유력 의료기기 개발업체 마인드레이(Mindray)(SZSE: 300760)가 리스본에서 열린 유로아나스테시아 2025(Euroanaesthesia 2025)에서 BeneVision V Series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첨단 시스템은 강력한 새 하드웨어 플랫폼에 탑재되어 초음파 통합 혈역학 평가 기능과 케이블 라이트 환자 모니터링 워크플로를 크게 개선, 병상 옆 모니터를 정밀 의료 허브로 바꿔 주는 역할을 한다. 랄프 자오(Ralph Zhao) 마인드레이 환자 모니터링 생명 유지부 영업마케팅 총괄 매니저는 "이번에 새로 나온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임상의가 환자 상태를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여러 기기에서 나오는 멀티모달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줘 미래형 치료의 기준으로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중환자실에서 현장 초음파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환자 평가와 관리도 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나온 BeneVision V 시리즈는 TE Air 핸드헬드 초음파를 비롯해 각종 초음파 시스템과 연계, 영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통합하여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임상의는 이 첨단 기술을 통해 더 선명한 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디저트 전문 브랜드 로로멜로와 손잡고 지난 15일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아이스브륄레 바닐라’가 하루 최대 매출 1억 2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는 GS25 아이스크림 상품 가운데 역대 최고 일 매출로 단숨에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 1위에도 올랐다. 아이스브륄레는 프리미엄 디저트 크림브륄레를 시원한 아이스크림 형태로 개발해낸 상품이다. 국내엔 일본 여행 필수템으로 처음 소개됐는데, 최근 유명 연예인을 통해 다시 한번 조명 받으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GS25는 SNS를 검색 플랫폼을 활용하고, 여기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상품을 소비하는 트렌드가 확산되자, SNS 인기템을 업계 선도적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이스브륄레가 월드콘 등을 제치고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 1위에 올라 올해 GS25 여름 매출 성수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GS25에서 출시한 로로멜로 아이스브륄레 바닐라는 진하고 시원한 크림 위에 화이트 초콜릿을 올린 뒤, 캐러멜 라이징 한 설탕으로 마무리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조합이 특징이다. 가격은 4,500원이다. 22일 출시된 아이스브륄레 2탄 로로멜
편의점이 새로운 생활 뷰티 플랫폼으로의 성장과 입지를 다지기 위해 관련 시장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편의점 채널의 핵심 경쟁력인 접근성과 대중성을 앞세워 차별화된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을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일상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기초 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9일 초가성비 ‘무기자차선크림50ml’을 단독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21일 메디필 1회용 스틱형 파우치 선크림 2종(각4입)과 모공리프팅샷세럼(4입)을 선보였다. 무기자차선크림은 4천9백원, 메디필 1회용 스틱형 파우치 화장품은 3천원으로 모두 극가성비를 자랑한다. 이어 세븐일레븐은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업체 한국콜마그룹 계열사 HK.inno.N의 뷰티 브랜드 ‘비원츠’와 손잡고 가성비 기초화장품 4종을 오는 28일 단독 차별화 상품으로 추가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이 비원츠와 선보이는 상품은 ‘PDRN 필오프마스크팩(4입)’, ‘글루타치온 미세자극 세럼(6입)’, '시카 콜라겐 리프팅 크림(6입)’, 그리고 ‘시카 콜라겐 카밍 패드(10매)’다. ‘PDRN 필오프마스크팩’은 모공 특허 콤플렉
TWSC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중 하나인 컴퓨텍스 2025(COMPUTEX 2025)에 '초월하는 인텔리전스, 부상하는 풀스택 솔루션(Transcending Intelligence, Ascending Full-Stack Solutions)'이라는 주제로 처음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TWSC는 차세대 AI 및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다양한 스토리지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스토리지 기술도 더욱 시나리오 중심적으로 변하고 있다. TWSC는 칩, 알고리즘,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에 대한 풀체인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 단말기, 산업 제어, 서버 및 기타 분야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맞춤형 '시나리오별 솔루션(One Solution for One Scenario)' 서비스를 제공한다. 풀스택 스토리지 매트릭스로 효율성 극대화 TWSC는 이번 행사에서 PCIe 5.0 SSD, DDR5, eMMC, UFS, LPDDR 시리즈를 포함한 고속 저지연 솔루션에 역점을 뒀다. 성능과 효율성을 결합한 이 제품들은 AI 추론 및 엣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2024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와인의 나라 , 몰도바 올해 세계 포도 및 와인 총회(World Congress of Vine and Wine)가 사상 처음으로 몰도바 공화국에서 개최된다. 몰도바는 전 세계에서 1인당 포도밭 면젹이 가장 높은 나라로, 100명당 포도밭이 4헥타르에 달한다. 몰도바의 총 포도밭 면적은 약 11만 헥타르에 이르며, 세계 20대 와인 생산국이자 14번째로 큰 와인 수출국이다. 2024년 몰도바는 1억 4400만 리터의 와인을 수출했으며, 수출액은 미화 2억 3400만 달러에 달한다. 몰도바 와인은 73개국으로 수출되며 전체 수출의 절반은 유럽 시장으로 향한다. 몰도바에서 와인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가의 정체성이자 역사, 경제의 일부다. 지난 몇 년 동안 와인 부문은 높은 품질과 개선된 와인 관광 인프라 덕분에 크게 성장했다. 몰도바에는 현재 250개 이상의 와이너리가 있어 전 세계 방문객에게 훌륭한 와인과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몰도바는 진정한 '떼루아'와 오랜 전통뿐만 아니라 최근 수십 년 동안 쌓아온 인지도 덕분에 세계 와인 업계에서 확고한 명성을 구축했다. 지난 5년 동안 몰도바 와인은 베를리너 와인 트로피(Berliner Wine Troph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5월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꿀벌 서식지’ 개장식을 진행하며,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기프트하우스 플랜비(Plan Bee)’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프트하우스 플랜비’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거취약계층에게 모듈러 공법으로 건축한 안전한 거주지를 제공해 온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을 확장한 프로젝트다.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서식지를 잃어가는 꿀벌에게 새로운 거주지를 제공함으로써 생물다양성 보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개장식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 서울시 정원도시국 이수연 국장, 저스피스재단 오희영 대표, 어반비즈서울 박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꿀벌 서식지 조성을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엔지니어링과 저스피스재단, 어반비즈서울 3사는 꿀벌 서식지 조성, 도시양봉 사업관리, 체험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맡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캠페인을 통해 향후 3년 간 서울시 관내에 꿀벌 서식지 3개소를 개장할 계획이다. 꿀벌 서식지 내에는 꿀벌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다양한 종류의 밀원식물을 식재한 ‘꿀벌정원’과 ‘도시양봉장’이 조성된
모하메드 빈 자예드 인공지능대학교(Mohamed bin Zayed University of Artificial Intelligence, MBZUAI)가 파운데이션 모델 연구소(Institute of Foundation Models, IFM)를 출범하며 글로벌 입지를 확장했다. IFM은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새로 설립된 실리콘밸리 연구소(Silicon Valley Lab)와 기존에 발표된 파리와 아부다비의 연구 시설로 구성된 다지역 이니셔티브다. 전날 마운틴 뷰의 컴퓨터역사박물관(Computer History Museum)에서 열린 출범 행사를 통해 MBZUAI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의 세 번째 거점을 공식화했다. 이번 전략적 확장은 대학을 캘리포니아의 활발한 AI 연구자, 스타트업, 기술 기업 생태계와 연결한다. UAE와 MBZUAI에 이러한 움직임은 국가의 장기적 경제 다각화 계획에서 또 하나의 전략적 진전을 의미한다. UAE는 첨단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같은 최첨단 기술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인 경제 및 사회적 전환을 뒷받침할 지식 기반 산업을 계속 구축하고 있다. 에릭 싱(Eric Xing) MBZUAI의 총장 겸 교수는 "오늘 IFM의 출범은 프런티
호주 최대 축제인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가 올해 15주년을 맞아 공식 개막하며, 오늘 밤 하버시티(Harbour City)는 다채로운 색채와 창의성으로 되살아났다. 올해 주제인 '드림(Dream)'을 바탕으로 빛, 아이디어, 음악, 음식이 어우러진 이 세계적 축제는 6월 14일 토요일까지 23일 동안 축제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올해 축제 기간 동안 시드니 중심 업무 지구(CBD) 주변 5개 특별 구역에서는 200차례가 넘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선사하는 놀라움으로 방문객들은 사고의 폭을 넓히고 시드니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것이다. 올해 비비드 시드니는 역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행사 프로그램의 75% 이상이 무료로 개방된다. 특히 시드니 도심을 따라 이어지는 대규모 야간 빛 전시 '비비드 라이트 워크(Vivid Light Walk)' 전 구간도 무료로 개방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유명한 광장 거리인 마틴 플레이스(Martin Place)도 7년 만에 다시 축제 구역에 포함되며 반가운 복귀를 알린다. 올해는 마사 스튜어트(Martha Stewart), 니겔라 로슨(Nigella Lawson), 닉 오퍼맨(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신규 지역 ‘영혼의 고리’ 추가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영혼의 고리’는 ‘제2의 나라’의 주요 세계관인 ‘현실세계(제1의 나라)’와 ‘환상세계(제2의 나라)’가 공존하는 콘셉트의 신규 지역으로, 양쪽 세계를 위협하는 ‘레반트’를 저지하기 위한 주인공 일행의 스토리로 구성됐다. 기존 ‘이마젠 왕국’ 대비 효율적인 사냥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몬스터 배치를 개선했으며, 색다른 콘셉트의 몬스터는 물론, 보다 강력한 보스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냥 시 지역 버프를 통해 상향된 경험치를 제공하는 ‘스페셜 EXP 필드 이벤트’ 적용 범위도 확장해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카오스필드 ‘이마젠 왕국 동부’도 확장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마젠 왕국 동부’ 3층에서는 고급 성장 재화인 ‘찬란한 스타 증폭의 수정’을 획득할 수 있으며, ‘신묘한 액막이 인형’의 드롭 확률이 대폭 증가됐다. 이외에도 기존 200레벨 이상만 입장 가능했던 카오스필드 ‘사가르타 외곽’ 지역의 입장 제한이 해제돼
대방건설(대표이사 구찬우)은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2단계 조경공사’를 수주하고, 5월 15일한국수자원공사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26일진행된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입찰에서 총 6개사가 경쟁했으며, 대방건설이최종 낙찰자로 선정되었다. 공사 범위는 총 6,013,000㎡(약180만 평)에 달하며, 경기도화성시 송산면 및 남양읍 일원에 △9,000㎡ 규모의 제21호수변공원 △연결 및 완충녹지 15개소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공 기간은 2025년 6월부터 2029년 5월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조경공사는 송산그린시티내 산업단지 입지환경을 감안한 생태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지역민을 위한 녹지문화 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경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방건설은 공공주택, 토목 뿐 아니라 조경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실적을 쌓아오고 있다. 지난해고양장항 S-2BL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 은실공원 조성공사, 울산2A-9BL 아파트 조경공사 등을 성공적으로 수주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연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개선사업 △화도~운수 도로 확포장공사 △석수 광역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