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실물경제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107억원을 추가로 특별출연하여 4,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고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하나은행은 금년 상반기 311억원을 출현하여 1조 2,702억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 107억원을 추가로 특별출연하여 신용ㆍ기술보증기금과 개별 협약을 체결해 보증비율 우대(90% 이상)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와 보증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금융지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이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서 실물경제 회복을 주도할 수 있도록 은행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조주현, 이하 ‘중기연’)과 데이터 기반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BC카드 본사에서 최원석 BC카드 사장과 조주현 중기연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국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범용 지수 체계 구축을 비롯해 지역상권, 중소벤처기업 등 중기연 차원의 제반 연구 분야에 있어 중장기적인 데이터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사는 BC카드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가맹점 인프라와 업계 최다 라이선스 기반의 차별화된 데이터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 경영주의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하면서도 및 정부 차원의 연계 정책 설계 및 실질 효과 제고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설명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BC카드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협업은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라는 국가적 소명에 기여하기 위한 중장기 파트너십”이라며, “앞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가 2025년 10월 8일 첫 번째 ‘글로벌 미쉐린 키 셀렉션(MICHELIN Key Selection)’을 공개한다. 2024년부터 2025년 초까지 15개의 주요 여행지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된 미쉐린 키에 이어, 이번 발표는 전 세계 최고의 호텔을 선정하는 최초의 글로벌 셀렉션이라는 점에서 호텔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쉐린 키와 더불어 호텔 서비스 부문에서 두드러진 전문성을 보여준 호텔을 조명하는 4개의 특별상도 함께 소개된다. 이번 미쉐린 키 셀렉션 발표 행사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며, 미쉐린 가이드의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과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도 중계될 예정이다. 이로써 여행자들은 미쉐린의 신뢰도 높은 평가와 간편한 호텔 예약 서비스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전 세계 최고의 호텔을 보다 편리하게 찾고 예약할 수 있게 된다. 미쉐린 가이드 호텔 셀렉션과 미쉐린 키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는 지난 수년간 125개국 이상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7000곳 이상의 호텔을 세심하게 선별해 전 세계 독자적인 호텔 셀렉션을 구축해 왔다. 레스토랑에 미쉐린 스타가 있다면, 이제 호텔 분야에는 ‘미쉐
삼성전자가 8월 31일까지 2025년형 AI TV의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연어 처리 기반의 ‘빅스비’가 지난 15일 ‘클릭 투 서치’ 기능에 새롭게 적용되면서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검색해 응답하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졌다. 이번 이벤트는 향상된 ‘클릭 투 서치’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년형 삼성 AI TV를 보유한 고객이 ‘클릭 투 서치’를 실행한 다음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을 눌러 음성으로 궁금한 내용을 ‘빅스비’에게 물어보는 모습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인 △클릭투서치 △삼성TV △2025삼성TV 등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77형 삼성 OLED(SF95)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 교환권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체험 인증 이벤트도 운영한다. 전국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동일한 인증을 하는 선착순 80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2잔,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세
미국에 본사를 둔 청정수소 기술 선도기업인 **Utility Global("Utility")**과 세계 최대 철강 생산업체 중 하나인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은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주이스지포라(Juiz de Fora)에 위치한 아르셀로미탈 제철소에서 청정수소 생산 프로젝트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Utility의 독자적 수소생산 시스템인 **H2Gen®**의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기본설계(FEED, Front-End Engineering and Design) 단계에 착수하였습니다. Utility가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인 H2Gen® 반응기는 산업공정에서 발생하는 저열량 가스를 전기 사용 없이 고순도 수소와 고농도 이산화탄소 스트림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로, 수소는 천연가스를 대체하여 제강 공정 내에 재순환하여 활용할 수 있으며, 고순도의 CO₂ 스트림은 후속 탄소포집•저장(CCS) 비용을 절감시키는 데 기여함으로써 철강산업의 탈탄소화에 효과적인 해법을 제시합니다. Utility는 본 프로젝트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는 초기 엔지니어링 단계를 주도하며, 아르셀로미탈 브라질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고
정밀 단백체학을 기반으로 질병의 조기 진단을 선도하고 있는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스(Alamar Biosciences)가 자사의 NULISA™ 플랫폼 관련 데이터를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학술대회(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AAIC)에서 30건 이상의 학술 세션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NULISA 플랫폼은 신경퇴행성 질환 진단 및 모니터링을 위한 바이오마커 검출 분야에서 감도, 특이성, 다중 분석 능력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AAIC에서는 NULISA를 사용하여 뇌유래 pTau와 120개 이상의 주요 중추신경계(CNS) 질환 관련 단백질에 대한 강력한 임상 데이터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는 알츠하이머병 및 관련 신경퇴행성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 모니터링을 가속화할 수 있는 중대한 성과로 평가된다.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스 설립자 겸 회장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위링 루오(Yuling Luo) 박사는 "이번 AAIC에서 발표되는 뇌 유래 pTau 데이터는 NULISA 플랫폼의 탁월한 감도와 특이성, 그리고
대기 플라스마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플라스마트리트 유한책임회사(Plasmatreat GmbH)가 유리 및 금속 표면의 초정밀 세척을 위한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솔루션 하이드로플라스마(HydroPlasma®)를 출시했다. 오픈에어 플라스마(Openair-Plasma®)의 검증된 효능에 이온화된 물의 반응성을 결합한 하이드로플라스마®는 지문, 기름, 염분, 그리스 등 제거가 까다로운 유기 및 무기 오염 물질을 화학 약품 없이 제거함으로써 세정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하이테크 산업 및 공정의 세정 혁신 자동차, 전자, 항공우주, 의료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는 미세한 오염 물질조차도 접착, 코팅, 인쇄, 밀봉 등 주요 공정에서 접착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기존 세정 방식은 일반적으로 용제나 습식 화학 처리에 의존해 왔으나 하이드로플라스마®는 압축 공기, 전기, 물만을 사용해 화학 물질 없이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공한다. 이 첨단 기술은 세정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적인 생산 방식을 뒷받침한다. 하이드로플라스마® 작동 원리: 과학과 지속 가능성의 융합 하이드로플라스마®의 특허 기술은 플라스마 제트 내부에 물을 주입해 이를 고반응성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경기(성남·시흥 제외), 인천, 김포, 청주 지역화폐와 NH포인트 연계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성남·시흥 제외), 인천, 김포, 청주 지역화폐 앱에서 NH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하여 사용한 NH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NH포인트를 1천 포인트 이상 해당 지역화폐로 전환 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하여 전환 금액만큼 NH포인트(최대 1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각 지역화폐 앱에서 NH농협은행 또는 농·축협 계좌로 지역화폐를 1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 중 추첨하여 ▲골드바 5돈(3명) ▲BOSE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또는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6명) ▲1만 NH포인트(2,100명)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멤버스는 범농협 포인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라며“앞으로도 NH포인트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지역화폐 앱(경기, 인천, 김포, 청주)과 NH멤버스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지난 23일 ‘인프라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지역밀착형 인프라 컨설팅 서비스와 신한은행의 금융연계 지원 전문 역량을 더한 민·관 협력모델을 구축해 인프라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공공 인프라금융에 특화된 전문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춘 정책보증기관이고, 신한은행은 민간투자사업의 개발, 발굴부터 재구조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풍부한 금융지원 운용 노하우를 보유한 대표 시중은행이다. 양 기관은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신보는 공공성은 높지만 수익성이 낮아 추진이 어려웠던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에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자금조달 방식 등 금융자문을 맡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프라 사업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과 금융자문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국민 편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의 프리미엄 덴탈케어 브랜드 ‘뷰센(Vussen)’이 이마트에서 인기몰이다. 지난 4월 첫 판매를 시작했는데 뛰어난 품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힘입어 열띤 호응을 얻으며 불과 3개월 만에 판매점 수를 100개 점으로 늘린 것이다. 회사 측은 단독 기획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뷰센 제품은 미백 라인 베스트셀러 ‘뷰센 28’, ‘뷰센 30’을 비롯해 충치 예방용 ‘뷰센 C’, 구취 개선용 ‘뷰센 O’ 등 총 4종이다. ‘뷰센 28’과 ‘뷰센 30’은 과산화수소를 각각 2.8%, 3.0% 함유한 셀프 치아미백 제품으로, 치약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리클로산, 파라벤, 타르색소 등 5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미백 효과에 대한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기능성 제품군도 주목받고 있다. '뷰센 C'는 충치예방 효과가 있는 불소를 최대 함량인 1,450ppm만큼 함유하고 있어 충치예방 및 치아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데 도움을 준다. ‘뷰센 O’는 아세트산아연과 천연 오일 성분을 조합
DL이앤씨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구현하는 드론 플랫폼을 국내 업계 최초로 주택 전 현장에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건설 분야에 적용하면 가상 공간에 현실의 ‘쌍둥이’ 현장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공정∙품질∙안전 관리부터 설계∙분양∙유지보수 등에 활용하는 일이 가능하다. DL이앤씨는 스마트건설 플랫폼 기업인 메이사(Meissa)와 손을 잡고 드론 플랫폼을 개발, 디지털 트윈을 구축했다. 메이사는 국내 유일한 3차원 매핑(3D Mapping)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드론을 활용해 건설 현장을 주기적으로 촬영하고 정밀 분석한 후 정교한 디지털 트윈을 구현해냈다. DL이앤씨의 드론 플랫폼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공기·공정별 현장 상황을 한눈에 3D로 확인할 수 있다. 경사도와 면적, 거리 등 현장을 측정하고 기록하는 일은 기본이다. 현장 상황을 도면과 비교하며 시공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현장 관리도 가능하다. 특히 DL이앤씨는 드론 플랫폼을 통해 철저한 원가 관리로 생산성까지 높였다. 기존에는 토공량(공사에서 다루는 흙의 양)
대웅(대표이사 윤재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의 국책 과제로 ‘디지털트윈 기반 바이오의약품 차세대 제조공정 기술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은 점점 더 고도화되어 정교해지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인해 원료나 장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단 한 번의 공정 오류나 지연에도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이 미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트윈은 실제 바이오의약품의 생산 공정을 가상 환경에 정밀하게 재현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정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는 차세대 제조 기술이다. 이를 통해 공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온도, 시간, 습도 등 다양한 조건을 일일이 바꿔가며 실험을 반복해야 하는 기존의 실험 설계 방식(Design of Experiments, DoE)과 달리, 디지털트윈은 다양한 공정 조건을 ‘시뮬레이션’해 최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