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세계적인 건축설계사무소 RAMSA(Robert A.M. Stern Architects), 모포시스(Morphosis)와 손을 잡고 압구정3구역을 국내 대표 초고급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현대건설과 협업하는 RAMSA는 뉴욕 맨해튼의 하이엔드 주거 타워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사다. 이번 협업을 통해 압구정3구역에 뉴욕 하이엔드 디자인 감성을 담아내고, 한국 최고 부촌의 상징성과 주거 가치를 글로벌 디자인 언어로 구현할 계획이다. RAMSA가 설계한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는 뉴욕 센트럴파크를 마주한 초고급 주거 타워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외관, 메가 듀플렉스 유닛 구성, 입주민 전용 레스토랑과 와인 셀러 등을 갖춘 뉴욕 주거 건축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 ‘헤지펀드 황제’로 불리는 시타델 CEO 켄 그리핀(Kenneth Cordele Griffin)이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 펜트하우스를 약 2억 3,800만 달러에 매입하며, 미국 주택 거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외에도 ‘더 쇼어 클럽(The Shore Club, 마이애미)’, ‘70 Vestry(뉴욕)’ 등 미국 전역의 초고가 프로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9일(월), 시청에서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2026년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100억 원을 특별출연해 총 15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부대출 재원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5년간 1.5%p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부산은행은 확보된 1500억 원의 보증대출 재원으로 소상공인 특성과 성장단계에 맞춘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우선 지난 1월에는 총 3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대출Ⅰ’을 출시해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 영위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성장성과 확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는 ‘B-라이콘 육성 협약보증대출’을 1000억 원 규모로 9일(월)부터 판매 시작했다. 남은 200억 원의 재원을 활용해 또 다른 포용금융 상품도 준비 중이다. 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은 “이번 특별자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이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세전이익이 2조 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70%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조 5,936억 원, 영업이익은 1조 9,1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 72%, 61% 증가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4%로, 3분기 연속 10%대를 유지했다. 총 고객자산(AUM)은 602조 원(국내 518조 원, 해외 84조 원)으로 1년 만에 약 120조 원 증가했다. 해외법인은 글로벌 비즈니스 개시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세전이익은 지난해 대비 약 200% 증가한 4,981억 원으로, 전체 세전이익의 약 24%를 차지한다. 2024년 기업가치제고계획에서 제시했던 ‘2030년까지 해외법인 세전이익 5000억 원’ 목표에 1여년만에 근접했다. 구체적으로 선진 및 이머징국가 모두 사상 최대 성과를 냈으며, 특히 뉴욕법인은 사상 최대 실적인 2,142억 원을 기록했다. PI 투자는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약 6,450억 원의 평가이익을 냈다. 이는 해외 혁신기업 가치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전문기업으로서 지난 한 해 동안 스페이스X, x.AI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