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경찰청이 집행하는 외국환평형기금 기반 해외송금 업무를 수행하며, 공공 외환업무 기반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외국환평형기금은 외환시장의 안정과 균형 유지를 위해 활용되는 정책적 기금으로, 일반 해외송금과 달리 엄격한 자금 검증 절차와 관리 체계가 요구된다. 특히 국제 범죄 대응 및 수사 협력을 위한 인터폴 관련 자금을 포함한 국제 공조 목적의 자금이 포함되는 만큼, 국가기관 자금의 해외 지급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와 내부통제 역량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KB국민은행은 그간 공공기관 외환업무 수행 경험과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를 맡게 됐다. 특히 자금 흐름 관리와 내부통제 체계를 기반으로 공공 외환거래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해외송금 업무를 계기로 KB국민은행은 공공 외환업무 분야에서의 운영 경험을 확대하는 한편, 정책성 자금과 관련된 해외송금 처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 대상 외환 서비스 제공 기반도 점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공공자금이 수반되는 외환 거래는 정확성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압구정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주거와 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자산관리 모델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압구정 현대를 비롯해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적용되는 주거 공간에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Premier’의 전문성을 더해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현대건설과 협력해 압구정 재건축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자산관리 특화 거점을 구축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연계한 입주민 전용 상담 공간을 조성하고 자산관리 세미나와 시장 전망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이 협업하는 ‘원팀(One-Team)’ 체계로 운영된다. 양사의 전문가 조직인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가 투자, 세무, 부동산, 상속·증여 등 자산관리 전반에 걸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초고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가문 단위 자산 승계를 위한 패밀리오피스형 서비스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압구정을 시작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7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로봇공학 국제대회인 ‘로보컵(RoboCup) 2026 인천(이하 로보컵 2026)’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 로보컵은 전 세계의 로봇공학자와 연구기관이 참가해 기술력과 창의성을 겨루는 글로벌 기술 축제로, 인공지능 및 로봇 산업의 발전과 기술 저변 확대,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를 견인해왔다.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시작된 이후 현재는 40여 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로봇 국제대회로 성장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로보컵 2026은 로봇 축구, 재난구조, 가정서비스, 산업, 청소년리그 등 5개 부문 총 19개 세부 종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글로벌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해 AI·로봇공학 분야의 기술력을 겨루는 글로벌 경쟁의 장이다. 경진대회 외에도 파트너기업들의 로봇제품을 시연하는 전시회와 AI·로봇공학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심포지움도 열린다. 이중 핵심 부문인 ‘로봇 축구’는 2050년까지 인간 월드컵 우승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AI 휴머노이드 로봇팀 개발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