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북랩, 천국 소망으로 지상 고난을 이겨낸 한 남자의 희망 찬가 ‘천국 이야기’ 출간

회사 부도와 교통사고의 난관을 믿음으로 극복한 70대 노객의 신앙 고백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회사가 부도를 맞고 교통사고로 건강마저 잃었던 한 남성이 죽어서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희망 하나로 버티며 고난에 맞서온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힘들고 고된 지상 생활을 ‘천국 소망’으로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저자 진목이 힘들 때마다 써온 시와 수필을 묶은 책 "천국 이야기"를 펴냈다.

저자는 전작 "인생은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이다"에서 보여줬던 희망의 근거를 이번 책에서 밝힌다. 사생아로 태어나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성인이 되어서도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았던 그가 밝힌 희망의 비결은 다름 아닌 천국 소망이다. 하늘나라에 희망을 두고 살면 지상의 고된 생활도 모두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천국 소망의 중요성을 역설하는데, 특유의 솔직함으로 어두웠던 과거를 숨김없이 드러낸다. 회사가 부도를 맞아 고물상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하던 시절의 이야기, 교통사고를 당해 죽을 고비를 넘겼던 일들을 담담하게 전하며 이런 고난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이유 역시 천국 소망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수필과 시를 함께 싣고 있는데 각각 다른 내용을 다룬다. 1장은 천국의 모습을 묘사하는 수필이고, 2장은 천국에 가기 위해 지상에서 해야 할 일들을 권하는 시이다. 저자는 비신앙인들에게는 천국에 대해 알려주고, 신앙인들에게는 천국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주고자 이러한 구성을 취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천국 소망을 품고 그곳에 가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 것을 권한다. 그는 “지상 생활과 천국 생활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지상의 신자 혹은 비신자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천국의 모습을 나침반 삼아 지상에서도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대폭 강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다. 삼성물산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대폭 강화해 고용노동부의 폭염 안전 5대 수칙인‘물·그늘(바람)·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그늘’확보를 위해 혹서기 휴게시설 설치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최대 인원의 20%이상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시설 자체 설치 기준을 마련해 각 휴게시설에는 냉방장치, 음용수, 포도당을 비치해 운영중이다. 또한 모든 근로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의 제빙기를 설치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여성근로자가 많은 현장에서는 별도의 여성 휴게시설도 설치한다. 휴게시설 접근이 어려운 경우는 사전에 파악해, 모든 근로자가 ‘도보 2분 거리’에서 쉴 수 있도록 간이 휴게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모든 근로자가 폭염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물산 현장에서는 체감온도 31℃ 이상부터 휴게시간을 부여하고 탄력적으로 작업을 조정한다. 뿐만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며 더위로 작업중지를 요청할 경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