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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스물 말입니다’ 출간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건 나 자신이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스물 말입니다’를 펴냈다.

스스로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그게 아니었다는 좌절감에 빠질 때가 있다. 청춘의 시기에 나다운 삶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탓은 아닐까, 문득 그런 후회가 들지도 모른다. 남이 정해 놓은 선택을 그대로 따르는 삶이라면 누군가 조금만 옆구리를 찔러도 와르르 무너지기 십상이다. 하지만 나의 철학으로 견고히 쌓은 삶은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다.

이 책에는 각자의 정답대로 살아가는 여덟 명의 청년들이 등장한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인류 선사시대를 재현하는 청년, 의류사업을 하다 IT 공부를 하는 청년, 국적이 다른 청년, 도시 속에서 철학하는 청년 등등 그들은 세상에 없던 방식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어떻게 꿈을 찾게 되었는지 어떤 방법으로 그것을 이루어 나가고 있는지, 독자들은 이 인터뷰집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20대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스물 말입니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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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받아 DL이앤씨는 최근 서울시 주최로 열린 ‘제43회 서울시 건축상’ 시상식에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건축상은 서울시 내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울시는 1979년부터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축 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 시상식은 ‘서울성: 다층도시(Seoul-ness: Multi-Layered City)’를 주제로 열렸다. 사전 공모를 통해 총 89점의 건축물이 접수됐으며, 서울시는 도시의 고유성과 정체성, 지역성을 미래 지향적으로 풀어낸 작품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준공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를 내세워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아파트 총 593가구 규모다. 단지 경계부에 저층 동을 배치해 도시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길과 마당을 만들었으며, 단지 중앙에 위치한 보행로를 공원형 입체 보행로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기존 아파트의 독립된 형태를 벗어나 도시와 연결된 열린 아파트 단지를 형성한 점이 특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e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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