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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재단,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하이브리드 행사로 개최 현장 방역 집중

문화다양성시대, 코로나19에 직면한 인류가 함께 살아가야 할 방향 제시
대면과 비대면 채널을 혼합하여, 일반인들의 접근성을 높인 포럼 기획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0일(금)부터 11월 1일(일)까지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문화 다양성시대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주요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을 제시하며, 사람 중심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다양성을 관통하는 사회적 가치를 모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집단 행사의 위험성이 커지는 시대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포럼은 기존의 대면 형태와 비대면 온라인 형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포럼으로 기획돼 보다 많은 사람이 바이러스 감염 위협 없이 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별 등록 인원 제한을 통해 현장 참가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는 방역 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안면 인식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장 출입 시 자동 소독 게이트를 통과하도록 해 감염 위협을 원천적으로 봉쇄했다.

해외연사는 온라인 화상회의 형태로 참가하고, 현장참여 연사의 경우 공기 중 감염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크릴 칸막이와 개별 마이크 커버 등을 제공하며,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방역을 위한 마스크와 개인별 손소독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포럼 진행 간에는 행사장 전 좌석 및 시설에 대한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안동시 보건소의 협조를 통해 유증상자 발생 시 즉각 격리 및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현장 참가를 원하는 참가자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월 9일부터 진행되는 사전등록을 통해 안전한 현장 관람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제한된 현장 참석 인원으로 인해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참가자들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포럼 현장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정신재단 이희범 이사장은 '코로나 시대에도 잊혀지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삶의 가치를 보다 안전한 방법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문화다양성 시대에 걸맞는 사회적 가치를 발견하고 그 의미를 모두와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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