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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티스트 노상현의 희망 메시지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회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사진 아티스트 노상현이 올해 여름 태풍 속에서 촬영한 소양강 모습부터 무지개가 밝게 핀 동해의 풍광으로 연결되는 총 9여점의 작품을 인터넷 사이트 업노멀에서 오는 10월 30일까지 전시한다.

코로나19가 진행 중인 현 대한민국의 모습을 생각하면 본래의 아름다움을 가리는 먹구름 가득한 태풍이 온 것처럼 부정적인 생각이 우리 사회 전반에 퍼지고 있지만 노상현 작가는 이러한 국민들의 지치고 불안한 마음을 위로하고자 특별한 사진전을 준비했다.

노 작가는 '강원도 인제와 소양강, 충남공주, 강화도, 경상북도 영덕까지 대한민국이 가진 본질적이고 아름다운 대자연을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해주고 곧 먹구름이 걷히듯 코로나19는 반드시 극복되며 이번을 계기로 정부나 국민들이 자발적인 경각심을 평소에 가지고 질병에 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 2010년 개인사진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 망상, 201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기억들' 등을 열었다. 주요 작품집으로는 'sleepwalk 노상현in newyork', 'wellington 바람의도시', 'manhatta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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