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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북,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 오디오북 출시

비주얼의 시대, 최고의 스토리텔러가 되고 싶은 분들께 권하는 책
20년차 드라마 PD의 친근한 목소리 들을 수 있는 저자 인터뷰까지 담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이은북이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의 종이책과 전자책에 이어 오디오북을 출시했다.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는 tvN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을 연출한 손정현 PD가 직접 옆에서 얘기하듯 알려주는 현장중심 실전 드라마 작법서다.

수많은 방송국에서 매해 수십 편의 드라마가 쏟아지지만 우리 마음속에 남는 '인생' 드라마는 단 몇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 소위, '대박' 드라마들을 어떤 스토리텔링의 차이가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런 드라마를 쓸 수 있을까?

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보스를 지켜라', '키스 먼저 할까요?' 등을 연출하며 20년 넘게 현장에서 뛰고 있는 드라마 PD인 저자는 '대박' 드라마가 되기 위해서는 대박 '드라마 대본'이 나와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드라마를 연출하며, 드라마 작가에도 과감히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신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드라마 작법을 재미있게 소개한 책이다.

쉬운 대화체 문장을 사용해 이론가의 시선이 아닌, 현장 전문가의 노하우를 마치 옆에서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으로 소개한다.

글쓰기의 공포를 없애는 방법부터 콘셉트(로그라인) 잡는 법,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법, 플롯 짜기, 대사 만들기, 복선 짜기, 세련되게 극본 쓰는 법까지 드라마 대본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하는 필수 요소들을 저자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예시로 들면서 위트 있게 풀어내고 있다.

우리가 드라마를 보며 한 번쯤은 가졌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의 오디오북은 유튜브 시대, 영상 콘텐츠에 관심있는 크리에이터와 광고기획자 등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쥐락펴락할 수 있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핵심 노하우가 궁금한 사람들에게도 명쾌한 해답을 전해줄 것이다.

특히 이 오디오북의 특징은 성우가 아닌 저자가 직접 낭독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저 목소리 좋은 오디오북이 아닌, 저자가 강조하고 싶고, 알려주고 싶은 내용의 뉘앙스가 모두 살아있다. 실감나는 강의를 듣는 듯, 업계 선배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오디오북으로 완성되어 드라마에 관심을 갖거나, 드라마작가가 되고 싶은 모두를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오디오북의 맨 마지막에는 종이책이나 전자책에서는 볼 수 없는 보너스 페이지로 '저자 인터뷰'가 실려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 오디오북은 현재 교보문고 오디오북, 팟빵, 네이버 오디오클립 등에서 다운로드받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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