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문화예술 시장 활성화 위해 ‘문화활력소’ 플랫폼 구축

위축된 문화예술, 고민하는 예술가 위해 문화활력소 ‘QR코드 예술시장’이 나선다
오디오가이-웍스994와 협업해 ‘문화활력소’ 플랫폼 구축하고 예술인 지원할 계획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문화예술 기업들이 예술인의 활동을 보장하며 지역 단위 문화예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무인,비대면 예술인 홍보 및 판매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오디오가이, 웍스994,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각 기업의 전문분야 업무를 중심으로 '2020년 포스트 코로나 대응 사회적경제 임팩트 확장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활력소'라는 플랫폼을 구축해 예술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QR코드 예술시장 '문화활력소'는 비대면 환경에 대응하고자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지역 단위 공유 공간에 QR코드가 담긴 상품 포스터가 비치되고 고객은 QR코드를 통해 쇼핑몰로 이동, 스토리가 담긴 예술인의 작품 및 공연에 대한 상세 페이지를 보게 된다. 쇼핑몰 안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거나 예술가를 응원할 수 있는 구조이다.

이번에 컨시소엄에 함께한 3개 기업은 2019년부터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예술인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문화예술 사회적 협동조합 St-Art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고영민 웍스994 대표는 '이번 문화활력소 프로젝트는 협동조합이 추진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향후 다양한 기획을 통해 예술인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더보기
삼성물산,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대폭 강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다. 삼성물산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대폭 강화해 고용노동부의 폭염 안전 5대 수칙인‘물·그늘(바람)·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그늘’확보를 위해 혹서기 휴게시설 설치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최대 인원의 20%이상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시설 자체 설치 기준을 마련해 각 휴게시설에는 냉방장치, 음용수, 포도당을 비치해 운영중이다. 또한 모든 근로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의 제빙기를 설치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여성근로자가 많은 현장에서는 별도의 여성 휴게시설도 설치한다. 휴게시설 접근이 어려운 경우는 사전에 파악해, 모든 근로자가 ‘도보 2분 거리’에서 쉴 수 있도록 간이 휴게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모든 근로자가 폭염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물산 현장에서는 체감온도 31℃ 이상부터 휴게시간을 부여하고 탄력적으로 작업을 조정한다. 뿐만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며 더위로 작업중지를 요청할 경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