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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2020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선정 위한 추천 이벤트 진행

독자들의 의견 반영한 최종 후보 도서 선별 위해 올해 처음 후보 추천 제도 도입
독자들이 남긴 추천평 중 일부 선정해 투표 페이지에 소개 예정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2020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선정을 위한 사전 추천 이벤트를 지난 10월 26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실시한다.

'올해의 책'은 투표를 통해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책을 선정하는 행사로 예스24가 2003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다. 올해는 후보 도서 선별 과정에서부터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후보 도서 사전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 독자들의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도서 20종은 '2020 올해의 책' 최종 후보 리스트에 우선 선정된다. 올해의 책 후보 대상 도서는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 사이에 출간된 도서로 예스24는 참여 독려를 위해 추천에 참여한 전원에게 예스24 1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독자들은 도서를 추천하며 추천평을 함께 남길 수 있다. 만약 추천평을 남긴 도서가 최종 올해의 책 후보로 선정될 시 올해의 책 투표 페이지에 독자의 추천평이 소개된다.

최세라 예스24 도서본부이사는 '올해의 책 후보 추천 이벤트는 후보 선정에서부터 다양한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코로나19로 많은 활동이 제한되었지만 책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내가 사랑하는 도서를 추천할 수 있는 이번 후보 추천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 올해의 책' 후보 선정을 위한 사전 추천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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