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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균일가 아트페어 ‘2020 을지아트페어’ 성황리 종료, 작품 판매율 80%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미술계 최초 10만원 균일가 아트페어 '2020 을지아트페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0 을지아트페어는 대중들의 예술품 구매 확산을 위해 모든 미술품을 10만원에 제공하는 행사로, 을지트윈타워에서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을지아트페어는 2019년의 3배가 넘는 약 370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입장객 수가 제한된 상태에서 진행된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긴 대기 줄이 발생하는 등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예비 예술 컬렉터들의 입소문과 SNS에서 화제가 된 2020 을지아트페어는 대중들의 관심 속에 최종 작품 판매율 80%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행사장에는 20대~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다.

이번 2020 을지아트페어는 KT Super VR과 함께 가상현실을 활용한 언택트 전시를 준비했으며,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캐릭터 AR 필터 등을 제작해 관람객들이 더 다양하게 아트페어를 즐길 수 있는 장치들을 마련했다.

한편 2020 을지아트페어와 함께 개최된 '2020 을지아트-프라이즈'에는 김미래, 사랑해, 김한샘, 김혜리, 오채현 작가들이 수상했다.

을지아트-프라이즈는 젊은 비평가들이 전도유망한 작가 다섯 명을 선정해 각각 150만원을 지원해주는 상이다.

을지아트페어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행사장을 찾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로 대중 사이에서 미술품 구매 경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퍼졌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을지아트페어에는 서울특별시, 중구, 중구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센터, 작가미술장터, KT Super VR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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