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좋은땅출판사, ‘도서관에서 놀다 보니’ 출간

은퇴 후 시작된 좌충우돌 글쓰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도서관에서 놀다 보니'를 펴냈다.

이 책은 이공계를 전공한 저자가 쓴 에세이이다. 책을 읽기 전의 삶과 읽으면서 변화된 저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떻게 책과 인연을 맺고 글쓰기를 시작하게 됐는지 솔직하게 집필했다.

35년 동안 공장에서 도면을 들여다보고 기계 만드는 일을 하느라, 글이니 책이니 하는 것과는 영 인연이 없었던 저자의 삶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대단한 것이 아니었다.

저자는 '책을 접한 건 누군가의 권유로 인해서였죠.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책 한 권 읽어 봐, 글쓰기는 어때?'라며 권유를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누군가의 권유를 흘려듣지 않은 저자가 결국 한 권의 책을 낸 것처럼 이 책이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도서관에서 놀다 보니'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미디어

더보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이 조성되는 ‘야음동’, 울산 고급 프리미엄 주거의 새 기준을 세우다 신규 주거 수요가 높아지는 시장 흐름 속에서, 고층 브랜드 단지들이 집적되며 고급 주거 환경이 새롭게 형성되는 신흥 주거지가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새 아파트 공급을 넘어, 대규모 정비사업과 프리미엄 브랜드 주거단지의 연속적인 조성이 맞물릴 때 해당 지역은 고급 주거타운으로 빠르게 재편되며 향후 시세 흐름을 선도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잡는다. 계획적 개발·생활 인프라 개선·브랜드 가치가 동시에 적용되는 이들 지역은 장기적 주거 안정성과 미래 가치 측면에서 더욱 높게 평가받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분양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신흥 주거지’에 대한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청약홈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1순위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7곳이 신흥 주거지에서 나왔다. 특히 서울에서는 성수동 서울숲 생활권의 ‘오티에르 포레’가 1순위 청약에서 약 2.4만 여 건의 통장이 몰리며 올해 단일 단지 최고 경쟁률을 기록, 고급화되는 신흥 주거지에 대한 수요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줬다. 인근에는 아크로 포레스트·갤러리아 포레·서울숲 트리마제 등이 밀집한 서울숲 일대가 고급 주거지로 형성된 흐름 속에서, 새 단지 역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지역 가치 상승을 입증한 셈이다. 이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