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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종로 고음악제 ‘바로크 음악의 향연’ 성황리 마무리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문화예술네트워크위드, 오디오가이, 웍스994가 각 기업의 전문분야 업무를 중심으로 예술인 활동보장 및 지역단위 문화예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무인비대면 예술인 홍보, 판매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0년 포스트 코로나 대응 사회적경제 임팩트 확장지원사업'을 통해 '문화활력소' 플랫폼을 구축,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오디오가이가 바로크 음악 단체 바흐솔리스텐서울, 더 뉴바로크 컴퍼니, 카운터테너 정민호의 편성으로 구성된 제1회 종로 고음악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국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서울의 중심인 종로에서 우리의 고유 음악인 정가와 서양의 옛 음악인 바로크 음악이 서로의 시대와 감성을 공유하는 음악제로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펼쳐졌다.

종로 고음악제는 일정별로 바흐솔리스텐서울이 연주하는 유럽 나라별로 구성된 비밀의 궁정 테마, 더 뉴바로크 컴퍼니의 바로크 음악과 국악의 은밀한 조우, 카운터테너 정민호와 바흐솔리스텐서울이 들려주는 영국과 프랑스 작곡가별로 구성된 바로크 음악 정원 테마로 특색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돼 바로크 음악의 향연을 보여줬다.

또한 배우 한해린의 세련된 스토리텔링으로 테마에 맞춘 퍼포먼스 형태의 드라마틱한 진행도 눈길을 끌었다.

경복궁 영추문 앞에 위치한 오디오가이 공연장은 인근 복합문화예술공간 BOAN1942의 33 MARKET 커피 쿠폰을 공연 티켓에 포함해 공연 외에도 통의동 지역사회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공연 후기를 작성한 관객 중 BOAN1942가 운영하는 'BOAN STAY' 숙박 할인권을 증정해 복합문화공간과 통의동 지역을 다시 찾아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최정훈 오디오가이 대표는 '2021년에도 문화활력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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