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문화 콘텐츠 기업 수박랩, 독립운동가 후손 후원을 위한 캘린더 출시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후원되는 페이퍼토이 캘린더 한정 수량 출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수익 일부가 후원되는 페이퍼토이 캘린더가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수박랩'의 페이퍼토이 캘린더는 매달 버려질 수밖에 없는 종이 달력을 리유즈한 친환경 제품으로써, 캘린더 내부에 접목돼 매달 새로운 페이퍼토이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페이퍼토이 캘린더는 총 12명의 독립운동가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포함됐으며 각각의 독립운동가 아트북 12종과 스티커 5종이 추가 구성돼 한정 판매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또한 꾸준하게 독립운동가 관련 문화 콘텐츠를 기획했던 '위세임'과 그래피티 크루 'LAC 스튜디오'가 이번 제품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수박랩의 손준 대표는 '독립운동가 페이퍼토이 캘린더 개발을 위해 3개 기업이 힘을 모았다'며 '점차 잊혀가는 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그 후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해보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을 기획한 수박랩은 플랫폼 캐릭터 '토리몽'을 기반으로 KPOP,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 롯데컬처웍스, 펩시 등 기업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독립운동가 페이퍼토이 캘린더는 수박랩의 온라인몰 토리몰에서 12월 27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수박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대기업-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프로젝트인 콘피니티에 2020년도 참여 기업으로 선발돼 대기업 파트너사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