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신구대학교식물원, 2020 겨울 기획전 ‘식물의 또 다른 고향, 중앙아시아를 만나다’ 개최

식물의 또 다른 고향, 중앙아시아를 만나다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끝없이 펼쳐지는 중앙아시아의 신비로운 생태 환경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중앙아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풍부한 식물유전 자원을 보유한 지역이나 최근 환경문제로 생태계 파괴에 직면해 식물학자들이 그 심각성을 논의하는 곳이다. 한국 산림청은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구적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식물상을 조사하고 수집하는 '그린로드 프로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신구대학교식물원은 그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신구대학교식물원 식물생태연구소가 6년간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여러 나라를 직접 탐사했던 기록을 소개한다. 1년 이상 이어지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다채로운 중앙아시아의 환경을 한 공간에서 살펴볼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매해 동절기에 준비하는 꽃빛축제가 2021년 2월 14일까지 이어진다. 크리스마스 음악회 또한 오는 12월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온라인을 통해 열릴 예정이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

더보기
DL이앤씨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받아 DL이앤씨는 최근 서울시 주최로 열린 ‘제43회 서울시 건축상’ 시상식에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건축상은 서울시 내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울시는 1979년부터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축 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 시상식은 ‘서울성: 다층도시(Seoul-ness: Multi-Layered City)’를 주제로 열렸다. 사전 공모를 통해 총 89점의 건축물이 접수됐으며, 서울시는 도시의 고유성과 정체성, 지역성을 미래 지향적으로 풀어낸 작품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준공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를 내세워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아파트 총 593가구 규모다. 단지 경계부에 저층 동을 배치해 도시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길과 마당을 만들었으며, 단지 중앙에 위치한 보행로를 공원형 입체 보행로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기존 아파트의 독립된 형태를 벗어나 도시와 연결된 열린 아파트 단지를 형성한 점이 특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e편한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