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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 첫 노상현 사진 전시회 ‘Flying’ 개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한민국이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염원하는 작가의 메시지가 담긴 사진전시회 'Flying'이 인터넷 사이트 업노멀에서 2021년 1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사진전 주제 'Flying'에서 노상현 작가는 뷰파인더를 통해 바다 위로 비상하는 갈매기의 모습을 절제된 표현과 감각적인 순간포착으로 아름다운 한 장면을 담았다. 또한 구름 사이로 새어 나오는 햇살을 배경으로 날아가는 새들에 다양한 모습을 작가의 자작시와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총 1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노작가가 포착한 사진 속 장면에는 작가의 치밀한 연출과 우연적인 상황 포착이 뒤섞여 있어 관객으로 하여금 작가가 의도한 바를 알아차리며 스스로 경험에 비추어 자연스럽게 현재 상황을 받아들이게 만든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길어진 코로나19로 평범했던 일상이 사라진 대한민국을 위로하고 국민이 느끼는 혼돈과 좌절을 이번 전시에 담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픈 마음에 이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1973년생으로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 2010년 개인사진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 망상, 201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기억들' 등을 열었다. 주요 작품집으로는 'sleepwalk 노상현in newyork', 'wellington 바람의도시', 'manhatta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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