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대구오페라하우스, 2021년 추진사업 발표

“운영에는 ‘변화’를, 무대에는 ‘희망’을”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1년 새해, 첫 전막오페라로 도니제티 작곡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2021년 1월 28일~1월 30일"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긴 터널 같은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2021년 새해를 맞아 이제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서처럼 영약이 만들어져서 모든 일이 잘 풀릴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도가 담긴 배치다. 밝고 유쾌한 스토리, 어떤 관객에라도 익숙할 법한 유명 아리아에다 마침내 다다르는 해피엔딩에 이르기까지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1년, 250만 대구시민 모두를 위한 공연장으로 거듭나겠다는 메시지다.

매해 공공의 영역에서 '오페라'를 콘텐츠로 해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1년 새해 모든 공연, 모든 사업들을 진행함에 있어 보다 '수요자' 중심으로 시선을 옮겨 출발할 계획이다. 여기서 '변화'가 시작된다. 첫 번째는 공연의 변화이며, 두 번째는 공간의 변화다.


미디어

더보기

LIFE

더보기
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