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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미지의 겨울 왕국으로 - 키르기즈공화국'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미지의 설원이 펼쳐지는 키르기즈공화국에 대해 소개한다.

비슈케크 북동쪽에 위치해 있는 도르도이 시장은 만 개 이상의 컨테이너가 밀집해 있어 키르기즈공화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중앙아시아 물류의 중심지로 꼽히기도 하는 이곳에서 정겨운 시장 풍경을 만난다.

톡마크의 광활한 고원 한가운데에는 중앙아시아의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인 부라나 타워가 우뚝 솟아 있다. 톈산산맥을 병풍처럼 두르고 솟아 있는 부라나 타워에 올라 시원하게 펼쳐진 장관을 감상한다.

촐폰아타시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정호수, 이식쿨이 있다. 제주도의 3.5배 크기로 바다가 떠오르는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호수의 신비로운 매력을 더욱 가까이서 느낀다.

슈르닥은 과거 실크로드를 통해 활발히 거래되던 물건 중 하나다. 수십 년째 전통을 지키며 대를 이어 슈르닥을 만드는 장인을 찾아가 그 아름다운 문양을 만드는 모습을 본다.

카라콜 스키장은 천혜의 자연 위에 만들어져 스키와 더불어 그 아름다운 경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해발 3,040m에서 스키를 타는 특별한 경험을 해본다. 만년설이 가득 쌓여 있는 바르스콘 고원은 톈산산맥의 정상에 오르면 마주할 수 있다. 구름 위처럼 몽환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을 걸으며 순백의 설원에 발자국을 남긴다.

오는 20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통해 중앙아시아 최고의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키르기즈공화국으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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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