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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내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 수 있다고?

문체부, 전국 공공도서관 90곳에 대중매체 콘텐츠 창작공간 조성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전국 공공도서관에 자신의 이야기를 대중매체 콘텐츠로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창작공간이 만들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 케이-도서관 사업'을 추진, 다음달 31일까지 90곳 참여 도서관을 공모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스마트 케이-도서관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안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대중매체 콘텐츠로 제작 체험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관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체험환경형 유형은 15㎡ 이내 공간에 미디어 영상 콘텐츠 창작을 위한 공간 조성 및 조명 등 시설 구축한다.

제작 환경형 유형은 30㎡ 이상 공간에 미디어 콘텐츠 창작 공간 조성하고  조명 등 관련 장비와 함께 영상(녹음 등) 콘텐츠 제작 관련 부대장비 갖춘다.

문체부는 스마트 케이-도서관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지식정보를 전달하고 문화적 삶을 즐기는 일상 공간에서 더 나아가 대중매체 콘텐츠 창작활동 등 문화서비스 운영체제(플랫폼) 기능을 하는 공간으로 바꿀 방침이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공공도서관을 공모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도서관 업무 관련 부서에 지원 규모와 조건 등을 안내했다. 선정된 공공도서관에는 창작공간 조성과 관련 장비구축에 대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디지털시대 전환기를 맞이해 앞으로 공공도서관이 온라인교육,근무,여가 등의 비대면 소통 환경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대중매체 콘텐츠를 제작,체험할 수 있는 지능형 문화시설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기사제공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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