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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포르쉐코리아, 포르쉐 두 드림 ‘사이채움’ 공모 실시

2월 26일(금)~3월 17일(수), 공연장 내 거리두기로 감소된 티켓 수입 지원하는 ‘사이채움’
2021년 상반기 중 공연하는 총 37개 내외 작품에 공연 종료 후 500만원씩 지원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5억원 기부, 하반기엔 우울한 시민 위로하는 프로젝트 선봬
“국내 최초 거리두기 빈 객석 지원, 향후 현장의 예술가에게 실질적으로 돕는 방안 모색할 터”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포르쉐코리아와 함께 '공연장 객석 거리두기'로 인해 감소된 티켓 수입을 보전하는 '사이채움' 지원사업을 2월 26일(금)부터 3월 17일(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수많은 문화예술 행사가 중단되고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객석간 거리두기로 대부분 단체가 수입에서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사이채움'은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의 기부금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연예술계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좌석을 비워둔 채로 공연하는 작품이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 소재의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유료 공연 중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거나, 진행이 확정된 연극, 뮤지컬, 아동,청소년극, 무용, 음악, 전통장르 등의 작품이다. 이 중 500석 이하 중소 규모의 작품을 우선하며 총 37개 내외 작품을 선정해 공연을 마친 후 500만원씩 지원한다.

이 밖에 서울문화재단은 포르쉐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부받은 5억원을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사이채움'에 2억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코로나19로 우울함을 느끼는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예술을 접하고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형식의 프로젝트도 선보인다.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이채움은 민간 기업의 제휴로 확보한 재원을 통해 국내에선 처음으로 거리두기 빈 객석의 티켓을 지원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예술가와 단체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식을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예술청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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