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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주제' 영상공모전 ‘V-Change’ 개최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주제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영상공모전 개최
연중 최우수 참여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전국장애인권익옹호기관대회 내 시상) 수여
3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비디오몬스터 주관 ‘변화의 시작’ 주제로 첫 스타트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가 장애인의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 'V-Change'를 개최한다.

V-Change는 '비디오로 바꾸는 변화'라는 구호 아래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가 제공하는 영상 템플릿을 활용, 영상 관련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짧은 시간 안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올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한국장애인개발원(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KIA가 공동 주최,주관 및 후원 기관으로 참여한다. 매달 바뀌는 주제를 통해 장애에 대한 여러 시각 및 파급력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

3월 공모전의 첫 번째 주제는 '변화의 시작'으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비디오몬스터 주관 아래 진행된다. 장애에 대한 그릇된 인식, 편견을 바꿀 수 있는 여러 관점의 영상을 만들어 참여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따로 없으며, 참여는 비디오몬스터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매달 3명에게는 주제 관련 기관장상,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상, 비디오몬스터 대표상이 주어지며, 수상 실적을 종합해 최우수 참여자로 뽑힌 사람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전국장애인권익옹호기관대회 내 시상), 우수 참여자에게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상, 비디오몬스터 대표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모든 수상자에게는 비디오몬스터 1년 이용권(50만원 상당)이 지급된다.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상임이사는 '비디오몬스터의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트렌드에 적합하며 핵심 메시지를 짧고 강하게 담은 다양한 영상들이 모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되는 이번 영상 공모전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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