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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 관객 돌파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예매 순위 1위 탈환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정이삭 감독,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 주연의 '미나리'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누적관객 137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VS 콩.'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예매율 19.8%로 다시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2주간 1위를 지켰던 '미나리'는 예매율 17.2%로 2위를 차지했다. 오랜만에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VS 콩.'은 개봉 첫 주 예매율 16.6%로 3위에 올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예매율 4.9%로 4위를 차지했고,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은 예매율 3.2%로 5위에 올랐다. 이다윗, 조현 주연의 공포 영화 '최면'은 예매율 2.9%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이준익 감독, 설경구, 변요한 주연의 '자산어보'가 개봉한다. '자산어보'는 흑산도로 유배당한 '정약전'(설경구)이 섬 청년 '창대'(변요한)를 만나 신분과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며 조선 최초의 어류도감 자산어보를 함께 집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그 외 연우진, 김상호, 이지은 주연의 드라마 '아무도 없는 곳'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감성 멜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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