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SK아트리움 ‘주니어 택견꾼’ 입단식 개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2021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수원SK아트리움에 상주하게 된 발광엔터테인먼트가 수원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택견꾼 입단식을 가졌다.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입단식은 최종 선발된 25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발광엔터테인먼트 이지수 실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주니어 택견꾼들을 교육하게 되는 김성현 택견 고수와 김민성, 양선호 배우가 인사를 마치고, 발광엔터테인먼트의 택견 시연이 이어졌다. 입단식에 참석한 아이들의 눈빛과 부모님의 박수갈채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입단식을 지켜본 학부모는 택견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무예라는 것을 오늘 알게 됐다며 우리 아이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을 마치면 발광엔터테인먼트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한다고 들었다며 무대에 서 있는 아이를 상상하니 벌써 설렌다고 기대를 보였다.

주니어 택견꾼으로 선발돼 14주간 택견을 배우게 되는 학생들은 9월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 오르는 발광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작품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뿐만 아니라 교육 수료증과 함께 우수 단원에게는 대한택견회에서 발급하는 명예단증도 수여될 예정이다.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이지수 실장은 '공연단과 공연장의 협력이 이뤄낸 성과이다. 발광엔터테인먼트와 수원SK아트리움은 앞으로도 좋은 기획으로 수원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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