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스타의 등용문, ‘2021 티앤비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개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명품 클래식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는 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국내의 클래식 신예아티스트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위해 '2021 티앤비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를 2021년 6월 16일(수)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콩쿠르의 각 부문 1등 수상자에게는 특전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기회를 제공한다. 최고 음향 시설을 갖춘 전문녹음실에서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앨범은 본사 홈페이지 및 대형 포털사이트와 유튜브 등에 업로드 돼 대중의 평가를 받는다.

이들의 음반은 음원 판매 순위, 동영상 조회 수, 후원 프로젝트 등으로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인 1명에게 영예의 대상이 수여된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솔로 정규앨범(오프라인)제작 및 발매, 티앤비 소속 아티스트 2년 계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제5회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조예슬은 부상으로 정규앨범 1집 'My Gratitude' 발매 및 쇼케이스 리사이틀은 물론, 제2회 청소년을 위한 티앤비섬머페스티벌에서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상금을 수여받았다.

또한 이번 콩쿠르의 1등 수상자들에게는 음반 발매의 혜택을 부여하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게르첸 국립대학교,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 도스토예프스키 옴스크 국립대학교 입학 시 장학금을 지원해 이를 통해 클래식 유망주의 발굴과 육성에 힘쓴다. 더불어 오페라극장, 뮤지컬, 오케스트라 협연과 국제 페스티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상트페테르부르크, 크림반도, 브리지번, 옴스크 국제 음악 콩쿠르 예선 면제 혜택이 주어져 세계 무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많은 클래식 유망주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일반인이 실력을 겨루게 될 이번 콩쿠르는 기악(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하프, 클래식 기타 등), 성악(클래식, 뮤지컬, 실용보컬), 실내악, 작곡, 실용음악, 국악, 지휘, 특수악기 등의 부문으로 치러진다. 참가신청은 6월 1일(화)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만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는 티앤비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및 티앤비엔터테인먼트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의 이사장이자 플루티스트인 박태환은 이번 오디션을 개최하며 '한국의 유망한 연주자들이 국제 무대에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러시아의 명문 라흐마니노프 국립음악원의 장학금을 특전으로 수여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9회를 거듭하면서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별들의 전쟁,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콩쿠르를 통해 이번에는 어떤 스타 연주자가 배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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