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테크엔터테인먼트 미라클코인, NFT 론칭 VIP 쇼케이스 개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록체인 기술 기반 테크엔터테인먼트 미라클(MIRAQLE) 프로젝트가 오늘 이태원 보헤미안 갤러리에서 NFT(Non fungible Token) 플랫폼 론칭을 위한 사전 VIP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초청장을 받은 VIP만 입장이 가능하며, 7월 미라클코인(MQL)이 론칭하는 엔터테인먼트 NFT 컨텐츠 약 2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술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혁신한다'는 프로젝트 슬로건에 걸맞은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위한 특별한 NFT 상품들이 전시되며,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의 이미지와 영상이 다채로운 영상미와 음악으로 구현된다.

특히 최신 디지털 미디어 아트웍 기술을 이용해 일반적인 NFT에서 볼 수 없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요 글로벌 투자사 및 파트너사 등 VIP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쇼케이스에는 미국 기술주를 대표하는 FAANG(Facebook, Amazon, Apple, Netflix, Google) 기업 중 한 곳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행사 당일 공개된다.

미라클코인(MQL) 담당자는 '지난달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인 VERS와 함께 글로벌 탑 아티스트들의 차별화된 한정판 NFT 콘텐츠 일부를 사전 공개했는데, 글로벌 투자사 및 블록체인 파트너들의 뜨거운 반응과 요청에 이번 쇼케이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글로벌 NFT 마켓 급성장에 따른 소장 가치가 없는 무분별한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어 생태계 및 팬들의 혼란과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미라클의 NFT 콘텐츠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서 진정한 NFT가 무엇인지 보여줄 기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글로벌 탑 아티스트들과 관련된 많은 NFT 상품이 론칭되고 있다. 얼마 전 미국의 The Weeknd(위켄드)는 음원과 함께 3편의 NFT 상품을 마켓에 론칭해 한화 약 25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하지만 NFT 콘텐츠의 예술 가치나 소장 가치 측면에서는 팬들의 호불호가 엇갈린다. 이는 홍보를 위한 이벤트성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업계 NFT 관계자들도 홍보용 이벤트를 넘어 팬들에게 진정 가치 있는 NFT 상품의 필요성에 대해서 절실히 공감하고 있다. 이는 미라클코인(MQL)의 이번 쇼케이스가 업계의 주목받고 있는 이유이다. 한편 미라클코인은 오렌지엔터테인먼트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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