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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90 출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 27일 출시, 2019년 상반기 해외 판매 예정
제네시스 전용 디자인 패턴, 내장 고급화 등 신차 수준의 디자인 진화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 및 최첨단 안전사양 확대 적용, 감성사양 접목

(이슈투데이)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을 공식 출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27일 신라호텔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G90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 이원희 사장은 “지난 3년간 제네시스는 국내외에서 그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면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및 최첨단 기술을 G90에 집중적으로 담아내었고 이를 통해 제네시스는 고객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G9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2015년 브랜드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이날 출시를 계기로 차명을 북미, 중동 등 주요 럭셔리 시장과 동일하게 G90로 일원화했다.

앞으로 제네시스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성능, 디자인,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국산 최고의 차를 넘어 글로벌 명차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네시스는 2019년 상반기부터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동 등 시장 상황에 맞춰 G90를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G90, G80, G70로 완성된 세단 라인업에 SUV 3종을 2021년까지 출시해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할 전망이다.

G90는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 ‘지-매트릭스’를 비롯해 신차 수준으로 바뀐 외장 디자인, 내장 소재 고급화 및 향상된 디테일의 내장 디자인,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지능형 차량관리 서비스 등 최첨단 커넥티비티,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진 가이드 램프 등 첨단 주행 편의 및 안전, 공기 청정 모드, 외부 공기 유입 방지 제어 등 강화된 편의성이 특징이다.

G90는 3.8 가솔린, 3.3 터보 가솔린, 5.0 가솔린 등 세 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3.8 가솔린 모델 7706만~1억995만원 3.3 터보 가솔린 모델 8099만~1억1388만원, 5.0 가솔린 모델 1억187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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