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건축사회, 2021년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 실시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서울 시내 건축물을 통해 문화로서 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 건축 문화 저변을 넓히고자 7월 14일(수)까지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1 서울시 건축 문화 활성화 공모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일반인에게 문화로서 건축의 의미를 호소하는 게 목표다.

서울, 건축산책은 출품 건축물의 건축물대장에 명시된 대표 건축사(설계자) 및 건축주가 참여할 수 있는 '제6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Small, but Good)'과 중,고등학교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제7회 중,고등학생 건축사진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건축기획과, 서울시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된다. 공모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방법을 확인한 뒤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제6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은 '좋은새집'과 '좋은옛집' 두 부문을 접수하며, 수상자는 △각종 건축 관련 심사위원 추천 요청 시 우선 추천 △각종 공모전 기관 추천 시 우선 추천 △건설 기술자 경력 사항 상훈 이력 등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제7회 중,고등학생 건축사진 공모전은 '서울의 건축'을 주제로 서울 시내 건축물 사진을 접수한다. 작품은 700자 내외의 작품 설명을 더한 해상도 2200×1500 픽셀 이상, 파일 크기 10MB 이내 JPG 파일이어야 한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만 참가할 수 있던 지난해와 달리 같은 연령대 청소년까지 확대해 작품을 접수한다. 출품 가능 사진은 5장 이내이며, 각 사진은 동일 건물이 아닌 서로 다른 건물을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수상자는 8월 2일(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8월 25일(수) 서울특별시건축사회 1층 대강당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 서울특별시건축사회장상이 주어지며, 제7회 중,고등학생 건축사진 공모전 특별상에서 서울시 소재 중학교 재학생에게는 서울시교육감상이 시상된다. 우수 작품은 앞으로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선정된 작품은 수상 작품집을 제작해 증정하며, 8~9월에 전시회로도 선보여진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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