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부터 드론 배달까지…한국판뉴딜 국민체험행사 개최

한국판 뉴딜 1년 계기 7~8월 진행…11개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참여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1년을 계기로 한국판 뉴딜의 성과와 이에 따른 일상 변화를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국민체험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등 11개 중앙부처와 대전,충남 등 2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전체 6개 분야 29개 행사로 구성되며, 앞으로 변화할 일상을 국민들이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미래차 체험은 자율차 체험과 K-City 팸투어, 수소택시 무료 탑승 이벤트, 수소충전소 100기 구축 기념 준공식, 수소충전소 이용요금 할인 이벤트,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 등이다.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체험은 가상현실 스포츠교실 및 스마트 스포츠 콘텐츠 체험, 국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체험, 디지털 기술로 만나는 문화유산, 집에서 즐기는 '창덕궁 달빛기행' 등으로 구성된다.

드론 활용 도심 음식 배송과 스마트 돌봄스페이스 체험, 로봇융합 및 로봇스포츠 경진대회, 로봇 관련 제품 전시,체험 등 드론,로봇 체험도 마련된다.

스마트 라이프,스마트 경제 체험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현장체험과 우수 스마트공장 방문 제조혁신 현장체험, 스마트댐 안전관리 시연회,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발전 현장 탐방, 그린리모델링 팝업하우스, 도시 숲 체험, 국립공원 디지털콘텐츠 체험 등도 있다.

이밖에 디지털 뉴딜 체감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가상설계 및 콘텐츠 공모전, 그린뉴딜 일자리 박람회 등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판 뉴딜 홈페이지(www.knewdea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국민체험행사를 통해 한국판 뉴딜의 성과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도 향상과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판 뉴딜 체감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국민들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미디어

더보기
현대건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3년 연속 최고 등급 현대건설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2023~202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금)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온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현대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으며, 3년 연속으로 다섯 단계 중에서 최고인 ‘S등급’을 달성했다. 주요 사업장과 연계한 ‘지역사회 맞춤형’ CSR 활동을 전개하며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 교육훈련,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집중해 온 결과다. 특히 올해는 국내 사업장 중심으로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현장 제안형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경북 포항) 현장은 인근 경로당 노후 시설 개선과 임직원 봉사를 결합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성원애드피아 신사옥(경기 하남) 현장은 하남시와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며 지역 문제 해결형 사회공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