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신안국제문페스타, 코로나19로 연기 10월 23일~24일로 변경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세계마당아트진흥회와 극단 갯돌이 주관하는 '2021신안국제문페스타'가 연기됐다.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안1004뮤지엄파크에서 예정됐던 축제는 최근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10월 23일(토)~24일(일)로 연기한다. 2021신안국제문페스타 측은 신안 군민과 여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10월에 펼쳐질 2021문페스타는 홍어 장수 문순득을 기리는 축제다. 올해는 '여행자'를 키워드로 잡아 문순득의 표류 여행을 현대로 소환하는 다양한 축제 콘텐츠로 함께 한다.

정약전 유배지 우이도에서 주민과 함께 '영화 자산어보' 상영회를 갖고, 자은도 신안1004뮤지엄파크에서는 환경과 함께하는 '바다숲콘서트', '파시마당', '해양문화여행', '띠뱃놀이', '필링시네마', '해변마당극' 등 풍성한 가을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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