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중국-동북아 국제무역 디지털 전시회 성황리에 폐막... 총 1,023개 기업 참가, 10,000여개 이상 바이어 참관

 

[이슈투데이=김아론 기자] 지난 3일, 중국무역촉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중국국제전람중심집단공사가 주관하는 2021년 중국-동북아 국제무역 디지털전시회가 '무역촉진 클라우드 비대면 전시회' 플랫폼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의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경제 협력 일체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총 1,023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하였고 러시아, 일본, 한국, 몽골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 온 10,000여개 이상의 바이어들이 온라인 참관, 상품 정보 전시, 투자 경험 교류, 합작 경로 탐구를 하여 일련의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무역촉진위원회가 2020년 제1회 중국-동북아(러시아) 국제무역 디지털 전시회를 개최한 데 이어, 동북아시아에서 열린 같은 또 한차례의 전시회로 전시에 참가한 다양한 업체들은 해외 바이어들과 매칭되어 깊이 소통하면서 잠재력 큰 동북아 시장의 진출 기회를 가지며 중국 시장과의 호혜호익을 촉진하며 공동 발전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관심을 높이게 되였다 .

전시회 기간 동안 농업, 스마트 제조, 소비품, 건자재, 위생 방역 물자, 자동차 물류 등 6종류의 스페셜 온라인 전문 매칭회의를 개최하였으며, 150개의 중국기업과 100개의 해외기업이 초청을 받아 비대면 화상 회의에 참석하여 회사를 소개하고 제품을 전시하는 등의 정보를 교류하였다.

소비품 특별 매칭 회의에 참여한 러시아 바이어는 이번 매칭 전시회에 대해 칭찬을 표하며, 앞으로 여러 전시기업들과 더 많은 합작을 전개하여 공동으로 발전하고 진보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매칭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전시회 참여 기업과 해외 기업의 상호 신뢰와 이해를 증진시켰고, 쌍방의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는 데 기초를 다졌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무역촉진 클라우드쇼" 플랫폼을 사용하여 텐센트QQ, 텐센트 회의, 텐센트 동시통역, 텐센트 VR 등 다양한 텐센트 클라우드 제품과 통합되어 다채로운 전시 환경 수요를 충족하며 기업들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오더를 주문하고, 기업과 교류하여 수출을 촉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매개체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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